<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SK가 승리하며 2승 1패로 한 발 앞서갔습니다.
최정은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터뜨려 SK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팽팽한 승부는 SK 최정의 손끝에서 갈렸습니다.
양팀이 1대 1로 맞선 6회초.
최정이 두산의 두 번째 투수 이재우의 초구를 노려쳐 두 점 홈런으로 연결시켰습니다.
최정의 포스트시즌 첫 번째 홈런은 결국 결승타가 됐습니다.
<인터뷰> 최정(SK)
김성근과 김경문, 두 감독의 지략 싸움도 볼 만했습니다.
호투하던 SK 레이번과 두산 이혜천이 일찍 마운드를 내려온 가운데 치열한 불펜 싸움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김성근(SK 감독)
두산은 최승환의 홈런으로 한 점차까지 따라 붙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연이어 날렸습니다.
두산은 6회 만루 기회에서 대타 유재웅이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9회말 1사 만루에선 믿었던 김현수마저 병살타로 물러나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SK는 결국 3대 2로 승리해, 2승 1패로 한걸음 앞서갔습니다.
4차전은 오늘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이어집니다.
한편 한국시리즈 3차전은 포스트시즌 10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삼성 파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SK가 승리하며 2승 1패로 한 발 앞서갔습니다.
최정은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터뜨려 SK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팽팽한 승부는 SK 최정의 손끝에서 갈렸습니다.
양팀이 1대 1로 맞선 6회초.
최정이 두산의 두 번째 투수 이재우의 초구를 노려쳐 두 점 홈런으로 연결시켰습니다.
최정의 포스트시즌 첫 번째 홈런은 결국 결승타가 됐습니다.
<인터뷰> 최정(SK)
김성근과 김경문, 두 감독의 지략 싸움도 볼 만했습니다.
호투하던 SK 레이번과 두산 이혜천이 일찍 마운드를 내려온 가운데 치열한 불펜 싸움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김성근(SK 감독)
두산은 최승환의 홈런으로 한 점차까지 따라 붙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연이어 날렸습니다.
두산은 6회 만루 기회에서 대타 유재웅이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9회말 1사 만루에선 믿었던 김현수마저 병살타로 물러나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SK는 결국 3대 2로 승리해, 2승 1패로 한걸음 앞서갔습니다.
4차전은 오늘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이어집니다.
한편 한국시리즈 3차전은 포스트시즌 10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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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최정 결승 투런포’ 1패 뒤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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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30 06:38:33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SK가 승리하며 2승 1패로 한 발 앞서갔습니다.
최정은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터뜨려 SK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팽팽한 승부는 SK 최정의 손끝에서 갈렸습니다.
양팀이 1대 1로 맞선 6회초.
최정이 두산의 두 번째 투수 이재우의 초구를 노려쳐 두 점 홈런으로 연결시켰습니다.
최정의 포스트시즌 첫 번째 홈런은 결국 결승타가 됐습니다.
<인터뷰> 최정(SK)
김성근과 김경문, 두 감독의 지략 싸움도 볼 만했습니다.
호투하던 SK 레이번과 두산 이혜천이 일찍 마운드를 내려온 가운데 치열한 불펜 싸움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김성근(SK 감독)
두산은 최승환의 홈런으로 한 점차까지 따라 붙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연이어 날렸습니다.
두산은 6회 만루 기회에서 대타 유재웅이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9회말 1사 만루에선 믿었던 김현수마저 병살타로 물러나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SK는 결국 3대 2로 승리해, 2승 1패로 한걸음 앞서갔습니다.
4차전은 오늘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이어집니다.
한편 한국시리즈 3차전은 포스트시즌 10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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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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