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전 승부사’ 이승엽, 亞 정상 포부
입력 2008.10.31 (21:58)
수정 2008.10.3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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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내일 자신의 두 번째 일본 시리즈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승엽은 일본시리즈를 넘어 아시아 정상까지 다짐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1차전을 하루 앞둔 실전 훈련에서 이승엽이 타구를 마음 먹은 대로 담장으로 넘깁니다.
몸 상태도 최상, 3년 만의 일본시리즈를 앞두고 긴장감보다는 평상심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요미우리) : "홈런 타점 많이 해서 승리에 도움 짧게 치다가 찬스 왔다 싶으면 도쿄돔 짧으니까 중심에만 맞추면 넘어갈 것 같습니다."
지난 2005년 지바 롯데 시절, 이승엽은 4경기에서 홈런 3개 6타점으로 극적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라미레스와 함께 중심타선을 이끌 이승엽은 이번에도 타점과 홈런에 모두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또, 내심 일본시리즈뿐만 아니라 다음달부터 열릴 아시아시리즈 정상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요미우리) : '당연히 나가야죠 오랜만에 한국팀도 오기때문에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팀에서도 뛰라고 할겁니다."
세이부 라이온스와 6년 만에 재대결하는 하라 감독도, 요미우리의 21번째 우승을 위해 이승엽의 한방을 기대합니다.
<인터뷰> 하라 감독
팀의 운명을 결정짓는 단기전의 승부사, 이승엽의 방망이가 3년 만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향해있습니다. 내일 이곳 도쿄돔을 가르는 일만 남았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내일 자신의 두 번째 일본 시리즈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승엽은 일본시리즈를 넘어 아시아 정상까지 다짐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1차전을 하루 앞둔 실전 훈련에서 이승엽이 타구를 마음 먹은 대로 담장으로 넘깁니다.
몸 상태도 최상, 3년 만의 일본시리즈를 앞두고 긴장감보다는 평상심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요미우리) : "홈런 타점 많이 해서 승리에 도움 짧게 치다가 찬스 왔다 싶으면 도쿄돔 짧으니까 중심에만 맞추면 넘어갈 것 같습니다."
지난 2005년 지바 롯데 시절, 이승엽은 4경기에서 홈런 3개 6타점으로 극적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라미레스와 함께 중심타선을 이끌 이승엽은 이번에도 타점과 홈런에 모두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또, 내심 일본시리즈뿐만 아니라 다음달부터 열릴 아시아시리즈 정상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요미우리) : '당연히 나가야죠 오랜만에 한국팀도 오기때문에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팀에서도 뛰라고 할겁니다."
세이부 라이온스와 6년 만에 재대결하는 하라 감독도, 요미우리의 21번째 우승을 위해 이승엽의 한방을 기대합니다.
<인터뷰> 하라 감독
팀의 운명을 결정짓는 단기전의 승부사, 이승엽의 방망이가 3년 만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향해있습니다. 내일 이곳 도쿄돔을 가르는 일만 남았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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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전 승부사’ 이승엽, 亞 정상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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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31 21:38:15
- 수정2008-10-31 22:21:22
<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내일 자신의 두 번째 일본 시리즈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승엽은 일본시리즈를 넘어 아시아 정상까지 다짐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1차전을 하루 앞둔 실전 훈련에서 이승엽이 타구를 마음 먹은 대로 담장으로 넘깁니다.
몸 상태도 최상, 3년 만의 일본시리즈를 앞두고 긴장감보다는 평상심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요미우리) : "홈런 타점 많이 해서 승리에 도움 짧게 치다가 찬스 왔다 싶으면 도쿄돔 짧으니까 중심에만 맞추면 넘어갈 것 같습니다."
지난 2005년 지바 롯데 시절, 이승엽은 4경기에서 홈런 3개 6타점으로 극적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라미레스와 함께 중심타선을 이끌 이승엽은 이번에도 타점과 홈런에 모두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또, 내심 일본시리즈뿐만 아니라 다음달부터 열릴 아시아시리즈 정상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요미우리) : '당연히 나가야죠 오랜만에 한국팀도 오기때문에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팀에서도 뛰라고 할겁니다."
세이부 라이온스와 6년 만에 재대결하는 하라 감독도, 요미우리의 21번째 우승을 위해 이승엽의 한방을 기대합니다.
<인터뷰> 하라 감독
팀의 운명을 결정짓는 단기전의 승부사, 이승엽의 방망이가 3년 만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향해있습니다. 내일 이곳 도쿄돔을 가르는 일만 남았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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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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