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0000호 골’ 주인공은 누구?

입력 2008.11.01 (08:56) 수정 2008.11.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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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 리그가 출범 25년 만에 통산 만번째 골 달성에 단 열 세골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1983년 유공 박윤기의 1호 골로 출발한 프로축구.

1999년 수원 샤샤의 5천 골을 지나 출범 25년 만에 만 번째 골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기록까지는 이제 단 13골, 축구팬들은 대구 이근호와 수원 에두 등이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가운데 이번 주말 영광의 주인공이 되기위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K리그 초창기 때보다 팀이 늘어 득점 행진이 빨라진데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골이 17% 증가해 기록 달성이 앞당겨지게 됐습니다.

대기록 달성과 함께 이번 주말에는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치열한 선두다툼도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19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1위 서울은 부산과의 대결에서 선두 굳히기에 나서고, 승점 3점차로 뒤져있는 2위 성남과 3위 수원은 선두 탈환을 노립니다.

<인터뷰> 이동국

여기에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펼치는 불꽃튀는 경쟁까지.

막바지를 향해가는 k리그는 다양한 화제로 그라운드 열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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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1,0000호 골’ 주인공은 누구?
    • 입력 2008-11-01 08:42:45
    • 수정2008-11-01 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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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 리그가 출범 25년 만에 통산 만번째 골 달성에 단 열 세골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1983년 유공 박윤기의 1호 골로 출발한 프로축구. 1999년 수원 샤샤의 5천 골을 지나 출범 25년 만에 만 번째 골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기록까지는 이제 단 13골, 축구팬들은 대구 이근호와 수원 에두 등이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가운데 이번 주말 영광의 주인공이 되기위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K리그 초창기 때보다 팀이 늘어 득점 행진이 빨라진데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골이 17% 증가해 기록 달성이 앞당겨지게 됐습니다. 대기록 달성과 함께 이번 주말에는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치열한 선두다툼도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19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1위 서울은 부산과의 대결에서 선두 굳히기에 나서고, 승점 3점차로 뒤져있는 2위 성남과 3위 수원은 선두 탈환을 노립니다. <인터뷰> 이동국 여기에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펼치는 불꽃튀는 경쟁까지. 막바지를 향해가는 k리그는 다양한 화제로 그라운드 열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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