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동부 꺾고 2연승 질주
입력 2008.11.03 (06:48)
수정 2008.11.03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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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우승 후보 1순위, 동부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개막 초반 이변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내내 동부의 높이와 조직력에 밀렸던 전자랜드.
그러나 4쿼터 마지막 역전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강한 수비로 상대를 묶은 뒤 경기 종료 5분 전 정병국의 2점 슛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피말리는 시소게임을 이어간 전자랜드는 종료 5.8초전 정영삼이 자유투를 성공시켜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거함 동부를 잡은 전자랜드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초반 돌풍의 주인공으로 떠올랐습니다.
외국인 드래프트 1순위 포웰은 34점을 넣으며 주포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인터뷰>포웰 (전자랜드): "우리팀에 젊은 선수들이 많아 강하게 경기를 해야 할 것 같다."
14점을 넣은 신인 강병현은 경기 막판 결정적인 수비로 맹활약했습니다.
<인터뷰> 강병현 (전자랜드): "초반 자유투를 놓쳐 속상했는데 디펜스로 제 컨디션을 찾았다."
KCC는 높이를 앞세워 삼성을 꺾고 홈에서 첫 승을 거뒀고, 오리온스는 모비스에 이겨 2연승을 올렸습니다.
KTF와 SK는 2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우승 후보 1순위, 동부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개막 초반 이변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내내 동부의 높이와 조직력에 밀렸던 전자랜드.
그러나 4쿼터 마지막 역전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강한 수비로 상대를 묶은 뒤 경기 종료 5분 전 정병국의 2점 슛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피말리는 시소게임을 이어간 전자랜드는 종료 5.8초전 정영삼이 자유투를 성공시켜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거함 동부를 잡은 전자랜드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초반 돌풍의 주인공으로 떠올랐습니다.
외국인 드래프트 1순위 포웰은 34점을 넣으며 주포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인터뷰>포웰 (전자랜드): "우리팀에 젊은 선수들이 많아 강하게 경기를 해야 할 것 같다."
14점을 넣은 신인 강병현은 경기 막판 결정적인 수비로 맹활약했습니다.
<인터뷰> 강병현 (전자랜드): "초반 자유투를 놓쳐 속상했는데 디펜스로 제 컨디션을 찾았다."
KCC는 높이를 앞세워 삼성을 꺾고 홈에서 첫 승을 거뒀고, 오리온스는 모비스에 이겨 2연승을 올렸습니다.
KTF와 SK는 2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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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랜드, 동부 꺾고 2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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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1-03 06:39:52
- 수정2008-11-03 06:48:54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우승 후보 1순위, 동부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개막 초반 이변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내내 동부의 높이와 조직력에 밀렸던 전자랜드.
그러나 4쿼터 마지막 역전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강한 수비로 상대를 묶은 뒤 경기 종료 5분 전 정병국의 2점 슛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피말리는 시소게임을 이어간 전자랜드는 종료 5.8초전 정영삼이 자유투를 성공시켜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거함 동부를 잡은 전자랜드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초반 돌풍의 주인공으로 떠올랐습니다.
외국인 드래프트 1순위 포웰은 34점을 넣으며 주포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인터뷰>포웰 (전자랜드): "우리팀에 젊은 선수들이 많아 강하게 경기를 해야 할 것 같다."
14점을 넣은 신인 강병현은 경기 막판 결정적인 수비로 맹활약했습니다.
<인터뷰> 강병현 (전자랜드): "초반 자유투를 놓쳐 속상했는데 디펜스로 제 컨디션을 찾았다."
KCC는 높이를 앞세워 삼성을 꺾고 홈에서 첫 승을 거뒀고, 오리온스는 모비스에 이겨 2연승을 올렸습니다.
KTF와 SK는 2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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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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