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데뷔 2년만 ‘최고 별 떴다
입력 2008.11.06 (21:52)
수정 2008.11.0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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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의 2년차 투수 김광현이 프로야구 2008시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투수 부문 2관왕을 차지하며 팀을 정상에 올려놓은 김광현은 강력한 경쟁자였던 두산의 김현수를 제치고 MVP로 뽑혔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프로야구 최고의 별은 SK 김광현이었습니다.
다승과 탈삼진 1위에 평균자책점 2위.
SK의 에이스로 팀의 2년 연속 우승을 이끈 김광현은
기자단 투표 94표 중 51표를 얻어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김광현(SK) : "감독님이 넥타이를 사주시면서 감독님께 좋은 선물 드릴 수 있도록..."
타격 3관왕에 오르며 5년 만의 타자 MVP를 기대했던 두산 김현수는 한국시리즈에서의 부진으로 김광현과의 경쟁에서 밀렸습니다.
아쉬움 속에서도 김현수는 밝은 표정으로 후배 김광현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건넸습니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왕의 영광은 삼성의 타자 최형우에게 돌아갔습니다.
25살로 역대 최고령 신인왕에 오른 최형우는 6년 무명의 설움을 털어냈습니다.
지난해에는 2군 타자 부문 수상자로 섰던 자리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인터뷰> 최형우(삼성) : "아예 머리속에 지우고 했는데 상이 따라왔어요. 30홈런 100타점 노려보겠습니다."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던 '2008 프로야구'는 시상식과 함께 화려했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SK의 2년차 투수 김광현이 프로야구 2008시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투수 부문 2관왕을 차지하며 팀을 정상에 올려놓은 김광현은 강력한 경쟁자였던 두산의 김현수를 제치고 MVP로 뽑혔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프로야구 최고의 별은 SK 김광현이었습니다.
다승과 탈삼진 1위에 평균자책점 2위.
SK의 에이스로 팀의 2년 연속 우승을 이끈 김광현은
기자단 투표 94표 중 51표를 얻어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김광현(SK) : "감독님이 넥타이를 사주시면서 감독님께 좋은 선물 드릴 수 있도록..."
타격 3관왕에 오르며 5년 만의 타자 MVP를 기대했던 두산 김현수는 한국시리즈에서의 부진으로 김광현과의 경쟁에서 밀렸습니다.
아쉬움 속에서도 김현수는 밝은 표정으로 후배 김광현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건넸습니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왕의 영광은 삼성의 타자 최형우에게 돌아갔습니다.
25살로 역대 최고령 신인왕에 오른 최형우는 6년 무명의 설움을 털어냈습니다.
지난해에는 2군 타자 부문 수상자로 섰던 자리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인터뷰> 최형우(삼성) : "아예 머리속에 지우고 했는데 상이 따라왔어요. 30홈런 100타점 노려보겠습니다."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던 '2008 프로야구'는 시상식과 함께 화려했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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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 데뷔 2년만 ‘최고 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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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1-06 21:30:12
- 수정2008-11-06 21:57:41
<앵커 멘트>
SK의 2년차 투수 김광현이 프로야구 2008시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투수 부문 2관왕을 차지하며 팀을 정상에 올려놓은 김광현은 강력한 경쟁자였던 두산의 김현수를 제치고 MVP로 뽑혔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프로야구 최고의 별은 SK 김광현이었습니다.
다승과 탈삼진 1위에 평균자책점 2위.
SK의 에이스로 팀의 2년 연속 우승을 이끈 김광현은
기자단 투표 94표 중 51표를 얻어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김광현(SK) : "감독님이 넥타이를 사주시면서 감독님께 좋은 선물 드릴 수 있도록..."
타격 3관왕에 오르며 5년 만의 타자 MVP를 기대했던 두산 김현수는 한국시리즈에서의 부진으로 김광현과의 경쟁에서 밀렸습니다.
아쉬움 속에서도 김현수는 밝은 표정으로 후배 김광현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건넸습니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왕의 영광은 삼성의 타자 최형우에게 돌아갔습니다.
25살로 역대 최고령 신인왕에 오른 최형우는 6년 무명의 설움을 털어냈습니다.
지난해에는 2군 타자 부문 수상자로 섰던 자리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인터뷰> 최형우(삼성) : "아예 머리속에 지우고 했는데 상이 따라왔어요. 30홈런 100타점 노려보겠습니다."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던 '2008 프로야구'는 시상식과 함께 화려했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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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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