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북 내륙지방에는 어제부터 폭설이 내려서 많이 쌓인 곳은 20cm에 이르고 있습니다.
진안, 장수, 임실 등지에 특히 눈이 많이 내려서 임시휴교령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취재 기자에게 자세히 알아봅니다. 유광석 기자!
⊙기자: 유광석입니다.
⊙앵커: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오늘 새벽 1시쯤 대설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지금은 거의 눈이 그친 상태입니다.
어제 전라북도 지방은 지리산에 최고 20cm를 비롯해 산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폭설로 진안군에서는 진성중학교와 백운초등학교 등 중학교와 초등학교 18개 학교가 오늘 하루 임시휴교에 들어갔습니다.
또 지리산과 덕유산의 입산이 통제됐고 전북 장수에서 경남 거창 사이의 육십령 고개 등은 월동장구를 갖추지 않은 차량의 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전주시 화전동 삼례교에서 삼례에서 전주 방향으로 가던 코란도 승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다리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인 익산시 인화동 23살 김양현 씨가 숨졌습니다.
또 어제 저녁 8시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회덕기점 60km 지점에서는 전북 군산시 오룡동 32살 석준성 씨가 몰던 1톤 화물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관광버스와 충돌해 석 씨와 부인 27살 송현주 씨가 숨지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지금까지 전주에서 KBS뉴스 유광석입니다.
진안, 장수, 임실 등지에 특히 눈이 많이 내려서 임시휴교령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취재 기자에게 자세히 알아봅니다. 유광석 기자!
⊙기자: 유광석입니다.
⊙앵커: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오늘 새벽 1시쯤 대설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지금은 거의 눈이 그친 상태입니다.
어제 전라북도 지방은 지리산에 최고 20cm를 비롯해 산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폭설로 진안군에서는 진성중학교와 백운초등학교 등 중학교와 초등학교 18개 학교가 오늘 하루 임시휴교에 들어갔습니다.
또 지리산과 덕유산의 입산이 통제됐고 전북 장수에서 경남 거창 사이의 육십령 고개 등은 월동장구를 갖추지 않은 차량의 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전주시 화전동 삼례교에서 삼례에서 전주 방향으로 가던 코란도 승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다리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인 익산시 인화동 23살 김양현 씨가 숨졌습니다.
또 어제 저녁 8시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회덕기점 60km 지점에서는 전북 군산시 오룡동 32살 석준성 씨가 몰던 1톤 화물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관광버스와 충돌해 석 씨와 부인 27살 송현주 씨가 숨지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지금까지 전주에서 KBS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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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3-05 06:00:00
⊙앵커: 전북 내륙지방에는 어제부터 폭설이 내려서 많이 쌓인 곳은 20cm에 이르고 있습니다.
진안, 장수, 임실 등지에 특히 눈이 많이 내려서 임시휴교령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취재 기자에게 자세히 알아봅니다. 유광석 기자!
⊙기자: 유광석입니다.
⊙앵커: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오늘 새벽 1시쯤 대설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지금은 거의 눈이 그친 상태입니다.
어제 전라북도 지방은 지리산에 최고 20cm를 비롯해 산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폭설로 진안군에서는 진성중학교와 백운초등학교 등 중학교와 초등학교 18개 학교가 오늘 하루 임시휴교에 들어갔습니다.
또 지리산과 덕유산의 입산이 통제됐고 전북 장수에서 경남 거창 사이의 육십령 고개 등은 월동장구를 갖추지 않은 차량의 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전주시 화전동 삼례교에서 삼례에서 전주 방향으로 가던 코란도 승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다리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인 익산시 인화동 23살 김양현 씨가 숨졌습니다.
또 어제 저녁 8시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회덕기점 60km 지점에서는 전북 군산시 오룡동 32살 석준성 씨가 몰던 1톤 화물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관광버스와 충돌해 석 씨와 부인 27살 송현주 씨가 숨지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지금까지 전주에서 KBS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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