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내일 새벽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앞두고 결전지인 리야드에서 최종 훈련을 마쳤습니다.
월드컵 최종예선의 중요한 고비에서 무려 19년간 이어지고 있는 '사우디 징크스'를 깰지 관심을 모으는 한판승부입니다.
사우디 리야드에서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수들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마지막 담금질을 마쳤습니다.
소속팀 경기로 가장 늦게 합류한 박주영도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박주영(축구 대표팀 공격수) : “오랜만에 대표팀에서 뛰게 돼 기쁩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려고 왔으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표팀은 이근호와 정성훈을 최전방 투톱으로 내세워 사우디 골문을 연다는 전략입니다.
공격의 핵 박지성은 측면 미드필더로, 오랜만에 대표팀에 뽑힌 박주영은 후반 조커로 투입될 가능성이 큽니다.
최종예선 B조 선두 도약을 노리는 사우디도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사우디 감독 : “한국은 굉장히 강한 팀이지만 우리도 강하기 때문에 좋은 경기가 될 것입니다”
1989년 이후 무려 19년 동안 한번도 이기지 못한 상대인 사우디아라비아.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허정무호가 19년 만에 사우디전 승전보를 전해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내일 새벽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앞두고 결전지인 리야드에서 최종 훈련을 마쳤습니다.
월드컵 최종예선의 중요한 고비에서 무려 19년간 이어지고 있는 '사우디 징크스'를 깰지 관심을 모으는 한판승부입니다.
사우디 리야드에서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수들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마지막 담금질을 마쳤습니다.
소속팀 경기로 가장 늦게 합류한 박주영도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박주영(축구 대표팀 공격수) : “오랜만에 대표팀에서 뛰게 돼 기쁩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려고 왔으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표팀은 이근호와 정성훈을 최전방 투톱으로 내세워 사우디 골문을 연다는 전략입니다.
공격의 핵 박지성은 측면 미드필더로, 오랜만에 대표팀에 뽑힌 박주영은 후반 조커로 투입될 가능성이 큽니다.
최종예선 B조 선두 도약을 노리는 사우디도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사우디 감독 : “한국은 굉장히 강한 팀이지만 우리도 강하기 때문에 좋은 경기가 될 것입니다”
1989년 이후 무려 19년 동안 한번도 이기지 못한 상대인 사우디아라비아.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허정무호가 19년 만에 사우디전 승전보를 전해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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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무호 ‘사우디 징크스’ 넘는다
-
- 입력 2008-11-19 06:38:06
![](/newsimage2/200811/20081119/1671797.jpg)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내일 새벽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앞두고 결전지인 리야드에서 최종 훈련을 마쳤습니다.
월드컵 최종예선의 중요한 고비에서 무려 19년간 이어지고 있는 '사우디 징크스'를 깰지 관심을 모으는 한판승부입니다.
사우디 리야드에서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수들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마지막 담금질을 마쳤습니다.
소속팀 경기로 가장 늦게 합류한 박주영도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박주영(축구 대표팀 공격수) : “오랜만에 대표팀에서 뛰게 돼 기쁩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려고 왔으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표팀은 이근호와 정성훈을 최전방 투톱으로 내세워 사우디 골문을 연다는 전략입니다.
공격의 핵 박지성은 측면 미드필더로, 오랜만에 대표팀에 뽑힌 박주영은 후반 조커로 투입될 가능성이 큽니다.
최종예선 B조 선두 도약을 노리는 사우디도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사우디 감독 : “한국은 굉장히 강한 팀이지만 우리도 강하기 때문에 좋은 경기가 될 것입니다”
1989년 이후 무려 19년 동안 한번도 이기지 못한 상대인 사우디아라비아.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허정무호가 19년 만에 사우디전 승전보를 전해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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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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