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첫 1만 득점 ‘10년 금자탑’
입력 2008.11.19 (21:53)
수정 2008.11.19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한국프로농구사에 처음으로 국보급 센터라는 애칭까지 얻었던 서장훈이 오늘 1만 득점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금자탑을 쌓기까지 쉽지 않은 여정을 달려온 서장훈을,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쿼터 49초만에 골밑에선 서장훈이 첫 득점을 올립니다.
개인통산 1만득점을 달성하는 순간입니다.
11년 역사의 한국 프로농구 사상 첫 대기록이자 경사입니다.
<인터뷰> 서장훈
대학생 때부터 국보급센터로 불린 서장훈은 지난 98년 11월 14일 SK소속으로 첫 득점을 올렸습니다.
첫 시즌 865점을 올린 서장훈은 지난 2003년엔 5천 득점을 돌파했습니다.
모두 11차례 시즌, 462경기 만에 세운 금자탑입니다.
2위 문경은이 9천점을 바라보고 있고, 추승균이 그 뒤를 쫓고 있지만, 출전 경기수는 462경기가 훨씬 넘어, 최단 경기 1만 득점 달성은 당분간 서장훈 차지입니다.
<인터뷰> 허재(KCC감독) "앞으로 대선수가 되기를.."
골밑에선 외국인 선수들과의 거친 몸싸움을 이겨내고, 외곽슛 능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아 온 것처럼, 서장훈은 새로운 농구 역사를 위해 뛰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한국프로농구사에 처음으로 국보급 센터라는 애칭까지 얻었던 서장훈이 오늘 1만 득점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금자탑을 쌓기까지 쉽지 않은 여정을 달려온 서장훈을,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쿼터 49초만에 골밑에선 서장훈이 첫 득점을 올립니다.
개인통산 1만득점을 달성하는 순간입니다.
11년 역사의 한국 프로농구 사상 첫 대기록이자 경사입니다.
<인터뷰> 서장훈
대학생 때부터 국보급센터로 불린 서장훈은 지난 98년 11월 14일 SK소속으로 첫 득점을 올렸습니다.
첫 시즌 865점을 올린 서장훈은 지난 2003년엔 5천 득점을 돌파했습니다.
모두 11차례 시즌, 462경기 만에 세운 금자탑입니다.
2위 문경은이 9천점을 바라보고 있고, 추승균이 그 뒤를 쫓고 있지만, 출전 경기수는 462경기가 훨씬 넘어, 최단 경기 1만 득점 달성은 당분간 서장훈 차지입니다.
<인터뷰> 허재(KCC감독) "앞으로 대선수가 되기를.."
골밑에선 외국인 선수들과의 거친 몸싸움을 이겨내고, 외곽슛 능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아 온 것처럼, 서장훈은 새로운 농구 역사를 위해 뛰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장훈, 첫 1만 득점 ‘10년 금자탑’
-
- 입력 2008-11-19 21:37:13
- 수정2008-11-19 22:07:01
<앵커 멘트>
한국프로농구사에 처음으로 국보급 센터라는 애칭까지 얻었던 서장훈이 오늘 1만 득점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금자탑을 쌓기까지 쉽지 않은 여정을 달려온 서장훈을,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쿼터 49초만에 골밑에선 서장훈이 첫 득점을 올립니다.
개인통산 1만득점을 달성하는 순간입니다.
11년 역사의 한국 프로농구 사상 첫 대기록이자 경사입니다.
<인터뷰> 서장훈
대학생 때부터 국보급센터로 불린 서장훈은 지난 98년 11월 14일 SK소속으로 첫 득점을 올렸습니다.
첫 시즌 865점을 올린 서장훈은 지난 2003년엔 5천 득점을 돌파했습니다.
모두 11차례 시즌, 462경기 만에 세운 금자탑입니다.
2위 문경은이 9천점을 바라보고 있고, 추승균이 그 뒤를 쫓고 있지만, 출전 경기수는 462경기가 훨씬 넘어, 최단 경기 1만 득점 달성은 당분간 서장훈 차지입니다.
<인터뷰> 허재(KCC감독) "앞으로 대선수가 되기를.."
골밑에선 외국인 선수들과의 거친 몸싸움을 이겨내고, 외곽슛 능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아 온 것처럼, 서장훈은 새로운 농구 역사를 위해 뛰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
-
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김인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