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홈 4연승 “막을 자가 없다!”

입력 2008.11.21 (21:48) 수정 2008.11.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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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지난해 챔피언 동부가 1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쳤습니다.

동부는 홈4연승을 달렸고 2위에 한 게임차 선두를 지켰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3쿼터 표명일이 직접 골밑 슛을 성공시킵니다.

속공 패스를 받은 김주성은 화끈한 덩크를 터뜨립니다.

화이트는 화려한 스텝에 이어 멋진 돌파를 팬들에게 선사했습니다.

동부는 SK보다 11개나 많은 39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골밑 싸움에서 압도했습니다.

1쿼터부터 주도권을 잡은 동부는 한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75대 63.

SK에 완승을 거둔 동부는 7승 2패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전창진(동부 감독) : "단독선두 기분은 좋다..."

동부는 1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감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에 못미치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표명일(동부) : "국내 선수들이 더 분발해야.."

SK는 부상에서 복귀한 김태술이 아직 완전치 않았고, 외국인 선수들이 골밑 대결에서 밀리며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창원에서는 KT&G가 LG에 86대 84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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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 홈 4연승 “막을 자가 없다!”
    • 입력 2008-11-21 21:35:50
    • 수정2008-11-21 22: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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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지난해 챔피언 동부가 1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쳤습니다. 동부는 홈4연승을 달렸고 2위에 한 게임차 선두를 지켰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3쿼터 표명일이 직접 골밑 슛을 성공시킵니다. 속공 패스를 받은 김주성은 화끈한 덩크를 터뜨립니다. 화이트는 화려한 스텝에 이어 멋진 돌파를 팬들에게 선사했습니다. 동부는 SK보다 11개나 많은 39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골밑 싸움에서 압도했습니다. 1쿼터부터 주도권을 잡은 동부는 한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75대 63. SK에 완승을 거둔 동부는 7승 2패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전창진(동부 감독) : "단독선두 기분은 좋다..." 동부는 1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감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에 못미치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표명일(동부) : "국내 선수들이 더 분발해야.." SK는 부상에서 복귀한 김태술이 아직 완전치 않았고, 외국인 선수들이 골밑 대결에서 밀리며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창원에서는 KT&G가 LG에 86대 84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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