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앙 아시아는 한때 실크로드의 중심지여서 무역상들이 꼭 거쳐야 하는 곳이었죠.
이들 지역과 우리 전통 문화의 동질성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윤영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처음보는 타악기와 현악기가 만들어내는 이색적인 음색...
신기하게도 그리 낯설지 않습니다.
위아래로~ 또 좌우로~ 이름도 낯선 투르크메니스탄의 전통 춤, 흥겨운 몸짓에 몸이 절로 들썩여집니다.
<인터뷰> 투르크메니스탄 : "(결혼할 때) 발을 구르면서 나쁜 기운을 몰아낸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의 북과 비슷한 타지키스탄의 악기로 장단을 맞추니 판소리와 그럴 듯하게 어우러집니다.
중앙아시아 5개국과 우리나라가 마련한 합동 공연, 그간 서로를 잘 몰랐지만 전통 문화에 녹아있는 동질성을 확인하고 이해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인터뷰> 우즈베키스탄 공연 단장 : "힘든 삶을 견뎌내는 것, 그 무언가 가슴 속 안에 있는 정서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인터뷰> 이옥련(한.중앙아문화교류협회 회장) : "18년간 교류해왔지만 아직 서로 잘 모르고 있어이런 행사가 많이 필요하다고 느껴."
이들 중앙아시아 5개국은 전통 복식전 등 이번 문화 교류를 계기로 국가간 유대를 더 넓혀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중앙 아시아는 한때 실크로드의 중심지여서 무역상들이 꼭 거쳐야 하는 곳이었죠.
이들 지역과 우리 전통 문화의 동질성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윤영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처음보는 타악기와 현악기가 만들어내는 이색적인 음색...
신기하게도 그리 낯설지 않습니다.
위아래로~ 또 좌우로~ 이름도 낯선 투르크메니스탄의 전통 춤, 흥겨운 몸짓에 몸이 절로 들썩여집니다.
<인터뷰> 투르크메니스탄 : "(결혼할 때) 발을 구르면서 나쁜 기운을 몰아낸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의 북과 비슷한 타지키스탄의 악기로 장단을 맞추니 판소리와 그럴 듯하게 어우러집니다.
중앙아시아 5개국과 우리나라가 마련한 합동 공연, 그간 서로를 잘 몰랐지만 전통 문화에 녹아있는 동질성을 확인하고 이해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인터뷰> 우즈베키스탄 공연 단장 : "힘든 삶을 견뎌내는 것, 그 무언가 가슴 속 안에 있는 정서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인터뷰> 이옥련(한.중앙아문화교류협회 회장) : "18년간 교류해왔지만 아직 서로 잘 모르고 있어이런 행사가 많이 필요하다고 느껴."
이들 중앙아시아 5개국은 전통 복식전 등 이번 문화 교류를 계기로 국가간 유대를 더 넓혀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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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방 연결한 ‘실크로드 문화’ 교류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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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1-26 21:06:47
<앵커 멘트>
중앙 아시아는 한때 실크로드의 중심지여서 무역상들이 꼭 거쳐야 하는 곳이었죠.
이들 지역과 우리 전통 문화의 동질성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윤영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처음보는 타악기와 현악기가 만들어내는 이색적인 음색...
신기하게도 그리 낯설지 않습니다.
위아래로~ 또 좌우로~ 이름도 낯선 투르크메니스탄의 전통 춤, 흥겨운 몸짓에 몸이 절로 들썩여집니다.
<인터뷰> 투르크메니스탄 : "(결혼할 때) 발을 구르면서 나쁜 기운을 몰아낸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의 북과 비슷한 타지키스탄의 악기로 장단을 맞추니 판소리와 그럴 듯하게 어우러집니다.
중앙아시아 5개국과 우리나라가 마련한 합동 공연, 그간 서로를 잘 몰랐지만 전통 문화에 녹아있는 동질성을 확인하고 이해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인터뷰> 우즈베키스탄 공연 단장 : "힘든 삶을 견뎌내는 것, 그 무언가 가슴 속 안에 있는 정서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인터뷰> 이옥련(한.중앙아문화교류협회 회장) : "18년간 교류해왔지만 아직 서로 잘 모르고 있어이런 행사가 많이 필요하다고 느껴."
이들 중앙아시아 5개국은 전통 복식전 등 이번 문화 교류를 계기로 국가간 유대를 더 넓혀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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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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