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상, 경기력 향상 ‘드림팀 가동’

입력 2008.11.26 (21:47) 수정 2008.11.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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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1년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을 앞두고 육상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정부가 한국육상 발전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자 100m를 포함해, 20년 넘게 묵은 육상의 한국 기록은 7개나 됩니다.

세계 육상과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자 정부가 육상 발전을 위해 나섰습니다.

2011년 대구 세계육상 선수권 개최를 계기로, 한국 육상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섭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위해 3천9백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유인촌(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세계 10위권 육상 10개 육성 등등"

먼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현재의 드림팀을 100명 내외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1대1 맞춤 훈련과 개별 해외연수를 통해 집중 지원을 하고, 외국인 총 감독제를 시행해 전 종목 훈련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기후와 관계없이 전천후 훈련이 가능한 육상 진흥센터도 대구에 건립됩니다.

단거리 강국 자메이카와 장거리 왕국 케냐와 전략적 교류도 추진됩니다.

<인터뷰>우사인 볼트 : "육상 아카데미가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뒷걸음 치고 있는 한국육상 발전을 위한 청사진은 나왔습니다.

문제는 실천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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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육상, 경기력 향상 ‘드림팀 가동’
    • 입력 2008-11-26 21:39:29
    • 수정2008-11-26 21: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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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1년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을 앞두고 육상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정부가 한국육상 발전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자 100m를 포함해, 20년 넘게 묵은 육상의 한국 기록은 7개나 됩니다. 세계 육상과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자 정부가 육상 발전을 위해 나섰습니다. 2011년 대구 세계육상 선수권 개최를 계기로, 한국 육상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섭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위해 3천9백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유인촌(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세계 10위권 육상 10개 육성 등등" 먼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현재의 드림팀을 100명 내외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1대1 맞춤 훈련과 개별 해외연수를 통해 집중 지원을 하고, 외국인 총 감독제를 시행해 전 종목 훈련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기후와 관계없이 전천후 훈련이 가능한 육상 진흥센터도 대구에 건립됩니다. 단거리 강국 자메이카와 장거리 왕국 케냐와 전략적 교류도 추진됩니다. <인터뷰>우사인 볼트 : "육상 아카데미가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뒷걸음 치고 있는 한국육상 발전을 위한 청사진은 나왔습니다. 문제는 실천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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