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내년 호주 오픈 통해 복귀!

<앵커 멘트>

부상때문에 한동안 뛰지 못했던 러시아의 미녀 테니스 스타 샤라포바가 내년 호주 오픈대회부터 코트로 돌아옵니다.

해외스포츠,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깨 부상을 당해 재활에 전념했던 여자 테니스의 별 샤라포바가 내년 1월, 호주오픈을 통해 다시 팬들을 찾아갑니다.

샤라포바는 부상때문에 US오픈에 나서지 못해 2003년 이후 메이저대회 23회 연속출전 기록이 중단됐고, 베이징올림픽에도 불참했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수영 8관왕인 마이클 펠프스의 최첨단 수영복과, 메이저리그 비디오 판독시스템이 올해의 발명품 50선에 선정됐습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미국항공우주국 기술진이 개발한 수영복이 펠프스의 8관왕을 가능케 했고, 비디오판독시스템이 메이저리그의 판정 수준을 높였다고 평가했습니다.

3쿼터 동안 26득점, 폭발적인 양손 덩크슛 등 르브론 제임스만의 쇼 타임에 상대팀 뉴욕 닉스의 팬들마저 매료됩니다.

클리블랜드소속인 르브론 제임스는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2010년, 뉴욕 이적 가능성이 벌써부터 점쳐지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을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시키는데 기여한 미드필더 제파로프가 아시아축구연맹이 뽑은 올해의 별로 빛났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