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행운 축포로 챔스 16강 확정

입력 2008.11.27 (21:47) 수정 2008.11.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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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리스본 원정에서 행운의 골 잔치를 벌이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측면을 파고든 메시의 패스를 받아 앙리가 가볍게 선제골을 뽑은 바르셀로나.

'구드욘센'의 등을 맞은 공이 '피케'의 발끝에 걸려 추가골을 뽑습니다.

프리킥 기회에선 수비가 정돈되기 전 알베스와 메시가 3번째 골을 합작합니다.

손쉽게 3골을 뽑은 바르셀로나, 그러나 후반 20분 벨로스에 프리킥 만회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마르케스의 헤딩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져 턱밑까지 깁니다.

그러나 불과 1분 뒤 바르셀로나에 다시 행운이 찾아옵니다.

스포르팅이 자책골로 스스로 추격 의지를 무너뜨리고, 보얀이 페널티킥 쐐기골을 뽑아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전반 23분 사비 알론소의 크로스를 제라드가 결승골 연결합니다.

마르세유 수비가 리에라에 시선을 뺏긴 사이, 제라드가 헤딩골을 뽑아 리버풀을 5년 연속 16강으로 이끌었습니다.

아드리아누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인터 밀란, 후반 혼전중에 일격을 당해 파나티나이코스에 1대 0으로 지고도 B조 1위로 16강에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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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샤, 행운 축포로 챔스 16강 확정
    • 입력 2008-11-27 21:42:57
    • 수정2008-11-27 21: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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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리스본 원정에서 행운의 골 잔치를 벌이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측면을 파고든 메시의 패스를 받아 앙리가 가볍게 선제골을 뽑은 바르셀로나. '구드욘센'의 등을 맞은 공이 '피케'의 발끝에 걸려 추가골을 뽑습니다. 프리킥 기회에선 수비가 정돈되기 전 알베스와 메시가 3번째 골을 합작합니다. 손쉽게 3골을 뽑은 바르셀로나, 그러나 후반 20분 벨로스에 프리킥 만회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마르케스의 헤딩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져 턱밑까지 깁니다. 그러나 불과 1분 뒤 바르셀로나에 다시 행운이 찾아옵니다. 스포르팅이 자책골로 스스로 추격 의지를 무너뜨리고, 보얀이 페널티킥 쐐기골을 뽑아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전반 23분 사비 알론소의 크로스를 제라드가 결승골 연결합니다. 마르세유 수비가 리에라에 시선을 뺏긴 사이, 제라드가 헤딩골을 뽑아 리버풀을 5년 연속 16강으로 이끌었습니다. 아드리아누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인터 밀란, 후반 혼전중에 일격을 당해 파나티나이코스에 1대 0으로 지고도 B조 1위로 16강에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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