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랜드 꺾고 ‘5할 승률’ 회복

입력 2008.11.29 (08:33) 수정 2008.11.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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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LG가 전자랜드를 힘겹게 누르고 5할 승률을 회복했습니다.

가드 이현민이 20득점 8도움으로 더블더블급 활약을 펼쳤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LG가 기선제압에 성공했지만 전자랜드가 끈질기게 추격했습니다.

4쿼터에 두 점차까지 쫓긴 LG.

가드 이현민이 경기 종료 10여초를 남기고 가로채기와 득점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감각적인 도움 패스와 석점슛으로 리드를 이끈 이현민.

20득점 8도움을 기록하는 더블더블급 활약을 펼쳤습니다.

LG는 가로채기를 14개나 기록하는 짜임새 있는 수비로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91대 86.

LG는 6승 6패로 5할 승률을 회복했습니다.

<인터뷰>이현민(LG)

전자랜드는 정선규가 24득점을 쏟아 부었지만 막바지 집중력에서 뒤졌습니다.

2라운드에서 2연승으로 조직력을 추스렸던 전자랜드의 시즌 첫 3연승 도전도 좌절됐습니다.

부산에서는 김효범과 던스턴이 활약한 모비스가 KTF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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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전자랜드 꺾고 ‘5할 승률’ 회복
    • 입력 2008-11-29 07:32:12
    • 수정2008-11-29 12:01:3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LG가 전자랜드를 힘겹게 누르고 5할 승률을 회복했습니다. 가드 이현민이 20득점 8도움으로 더블더블급 활약을 펼쳤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LG가 기선제압에 성공했지만 전자랜드가 끈질기게 추격했습니다. 4쿼터에 두 점차까지 쫓긴 LG. 가드 이현민이 경기 종료 10여초를 남기고 가로채기와 득점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감각적인 도움 패스와 석점슛으로 리드를 이끈 이현민. 20득점 8도움을 기록하는 더블더블급 활약을 펼쳤습니다. LG는 가로채기를 14개나 기록하는 짜임새 있는 수비로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91대 86. LG는 6승 6패로 5할 승률을 회복했습니다. <인터뷰>이현민(LG) 전자랜드는 정선규가 24득점을 쏟아 부었지만 막바지 집중력에서 뒤졌습니다. 2라운드에서 2연승으로 조직력을 추스렸던 전자랜드의 시즌 첫 3연승 도전도 좌절됐습니다. 부산에서는 김효범과 던스턴이 활약한 모비스가 KTF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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