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건평 씨, 9일 만에 봉하마을 귀가
입력 2008.12.02 (08:48)
수정 2008.12.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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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시간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조치한 노건평 씨는 오늘 새벽에야 봉하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집에 도착한 노 씨는 매우 피곤한 기색으로 취재진을 향해 신경질적인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손원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검찰에서 나온 지 4시간 만에 노건평 씨가 탄 승용차가 봉하마을에 도착합니다.
피로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차에서 내린 노 씨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굳게 입을 다물었습니다.
<현장음> "홍기옥 씨하고 정대근 씨 왜 만나게 해주셨습니까?"
장시간 이어진 검찰 조사와 기자들의 취재에 지친 듯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서둘러 집안으로 향했습니다.
노 씨는 검찰에서 나온 뒤 다른 곳에 들르지 않은 채 곧바로 고향에 돌아온 것으로 보입니다.
또 장시간의 조사에 지친 듯 차 안에서도 줄곧 휴식을 취했다고 함께 온 지인이 전했습니다.
<인터뷰>노건평 씨 지인: (차에서 뭐 하셨어요?) "피곤해서 주무셨어요."
노 씨는 함께 온 지인들과 짧은 시간 동안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한 뒤 곧장 잠을 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 씨가 고향 봉하마을에 돌아온 건 지난주 월요일 검찰 소환에 대비하기 위해 집을 떠난 지 9일 만입니다.
KBS뉴스 손원혁입니다.
장시간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조치한 노건평 씨는 오늘 새벽에야 봉하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집에 도착한 노 씨는 매우 피곤한 기색으로 취재진을 향해 신경질적인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손원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검찰에서 나온 지 4시간 만에 노건평 씨가 탄 승용차가 봉하마을에 도착합니다.
피로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차에서 내린 노 씨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굳게 입을 다물었습니다.
<현장음> "홍기옥 씨하고 정대근 씨 왜 만나게 해주셨습니까?"
장시간 이어진 검찰 조사와 기자들의 취재에 지친 듯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서둘러 집안으로 향했습니다.
노 씨는 검찰에서 나온 뒤 다른 곳에 들르지 않은 채 곧바로 고향에 돌아온 것으로 보입니다.
또 장시간의 조사에 지친 듯 차 안에서도 줄곧 휴식을 취했다고 함께 온 지인이 전했습니다.
<인터뷰>노건평 씨 지인: (차에서 뭐 하셨어요?) "피곤해서 주무셨어요."
노 씨는 함께 온 지인들과 짧은 시간 동안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한 뒤 곧장 잠을 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 씨가 고향 봉하마을에 돌아온 건 지난주 월요일 검찰 소환에 대비하기 위해 집을 떠난 지 9일 만입니다.
KBS뉴스 손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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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건평 씨, 9일 만에 봉하마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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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02 07:51:06
- 수정2008-12-02 17:50:23

<앵커 멘트>
장시간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조치한 노건평 씨는 오늘 새벽에야 봉하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집에 도착한 노 씨는 매우 피곤한 기색으로 취재진을 향해 신경질적인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손원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검찰에서 나온 지 4시간 만에 노건평 씨가 탄 승용차가 봉하마을에 도착합니다.
피로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차에서 내린 노 씨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굳게 입을 다물었습니다.
<현장음> "홍기옥 씨하고 정대근 씨 왜 만나게 해주셨습니까?"
장시간 이어진 검찰 조사와 기자들의 취재에 지친 듯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서둘러 집안으로 향했습니다.
노 씨는 검찰에서 나온 뒤 다른 곳에 들르지 않은 채 곧바로 고향에 돌아온 것으로 보입니다.
또 장시간의 조사에 지친 듯 차 안에서도 줄곧 휴식을 취했다고 함께 온 지인이 전했습니다.
<인터뷰>노건평 씨 지인: (차에서 뭐 하셨어요?) "피곤해서 주무셨어요."
노 씨는 함께 온 지인들과 짧은 시간 동안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한 뒤 곧장 잠을 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 씨가 고향 봉하마을에 돌아온 건 지난주 월요일 검찰 소환에 대비하기 위해 집을 떠난 지 9일 만입니다.
KBS뉴스 손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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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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