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황제’ 펠프스, 올해의 스포츠맨
입력 2008.12.03 (21:51)
수정 2008.12.0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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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에서 8관왕으로 단일 올림픽 최다관왕 기록을 세웠던 마이클 펠프스가 미국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지가 선정한 '올해의 스포츠맨'으로 뽑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여름 베이징을 들썩였던 수영황제 펠프스가 또 한번 역사를 썼습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지가 뽑은 올해의 스포츠맨에 선정됐는데, 54년 동안 수영 선수가 영광을 안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지는 펠프스가 수영뿐만 아니라 올림픽 전체를 바꿔놓았다며 이번이 가장 쉬운 선택이었다고 말했습니다.
2부리그팀 번리의 돌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칼링컵 8강전. 케빈 맥도널드가 전반 6분 가볍게 선제골을 성공시킵니다.
후반 12분 맥도널드가 또 한번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갈라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6강전에서 첼시를 꺾었던 번리는 8강전에서 아스널마저 꺾으며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디애나가 LA레이커스에 한 점차 뒤져있던 상황.
종료 2초를 남기고 머피의 손끝을 떠난 공이 극적으로 림을 통과하며 인디애나가 한점 차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합니다.
미국 대학농구에선 이보다 더 극적인, 믿지 못할 버저비터가 나왔습니다.
종료 직전, 넘어지는 와중에도 무작정 뒤로 던진 슛이 거짓말처럼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8관왕으로 단일 올림픽 최다관왕 기록을 세웠던 마이클 펠프스가 미국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지가 선정한 '올해의 스포츠맨'으로 뽑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여름 베이징을 들썩였던 수영황제 펠프스가 또 한번 역사를 썼습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지가 뽑은 올해의 스포츠맨에 선정됐는데, 54년 동안 수영 선수가 영광을 안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지는 펠프스가 수영뿐만 아니라 올림픽 전체를 바꿔놓았다며 이번이 가장 쉬운 선택이었다고 말했습니다.
2부리그팀 번리의 돌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칼링컵 8강전. 케빈 맥도널드가 전반 6분 가볍게 선제골을 성공시킵니다.
후반 12분 맥도널드가 또 한번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갈라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6강전에서 첼시를 꺾었던 번리는 8강전에서 아스널마저 꺾으며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디애나가 LA레이커스에 한 점차 뒤져있던 상황.
종료 2초를 남기고 머피의 손끝을 떠난 공이 극적으로 림을 통과하며 인디애나가 한점 차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합니다.
미국 대학농구에선 이보다 더 극적인, 믿지 못할 버저비터가 나왔습니다.
종료 직전, 넘어지는 와중에도 무작정 뒤로 던진 슛이 거짓말처럼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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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 황제’ 펠프스, 올해의 스포츠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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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03 21:42:58
- 수정2008-12-03 21: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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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에서 8관왕으로 단일 올림픽 최다관왕 기록을 세웠던 마이클 펠프스가 미국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지가 선정한 '올해의 스포츠맨'으로 뽑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여름 베이징을 들썩였던 수영황제 펠프스가 또 한번 역사를 썼습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지가 뽑은 올해의 스포츠맨에 선정됐는데, 54년 동안 수영 선수가 영광을 안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지는 펠프스가 수영뿐만 아니라 올림픽 전체를 바꿔놓았다며 이번이 가장 쉬운 선택이었다고 말했습니다.
2부리그팀 번리의 돌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칼링컵 8강전. 케빈 맥도널드가 전반 6분 가볍게 선제골을 성공시킵니다.
후반 12분 맥도널드가 또 한번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갈라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6강전에서 첼시를 꺾었던 번리는 8강전에서 아스널마저 꺾으며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디애나가 LA레이커스에 한 점차 뒤져있던 상황.
종료 2초를 남기고 머피의 손끝을 떠난 공이 극적으로 림을 통과하며 인디애나가 한점 차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합니다.
미국 대학농구에선 이보다 더 극적인, 믿지 못할 버저비터가 나왔습니다.
종료 직전, 넘어지는 와중에도 무작정 뒤로 던진 슛이 거짓말처럼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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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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