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태환·미란 “과학으로 키운다”

입력 2008.12.04 (21:50) 수정 2008.12.0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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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태환과 장미란의 과학적인 훈련법은 올림픽 금메달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과학적 훈련법을 현장에 적용한 스포츠 과학자들과 국가대표 지도자들이 경기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김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낚시줄을 묶어 측정장비를 만들고, 실험도중 부서진 장비도 직접 고쳐가며, 세계 최강과 맞서 이길 수 있는 우리만의 기술을 완성했습니다.

이런 노력이 밑거름이 돼 우리나라는 지난 베이징올림픽에서 종합 7위를 차지했습니다.

세계 수준으로 성장한 우리 스포츠 과학의 성과를 국가대표 지도자들이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문영진(박사) : "2012년 위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다..."

특히, 수영에서 거둔 성과는 세계적인 흐름에 뒤쳐지지 않도록 경쟁력을 유지해, 육상 등 기초 종목으로 확대해 가야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송홍선(박사) : "세계선수권대회 동행하는 것이 중요."

국가대표 지도자와 과학의 만남, 우리 스포츠 경쟁력을 끌어올릴 결실의 꽃을 피울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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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태환·미란 “과학으로 키운다”
    • 입력 2008-12-04 21:41:14
    • 수정2008-12-04 22: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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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태환과 장미란의 과학적인 훈련법은 올림픽 금메달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과학적 훈련법을 현장에 적용한 스포츠 과학자들과 국가대표 지도자들이 경기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김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낚시줄을 묶어 측정장비를 만들고, 실험도중 부서진 장비도 직접 고쳐가며, 세계 최강과 맞서 이길 수 있는 우리만의 기술을 완성했습니다. 이런 노력이 밑거름이 돼 우리나라는 지난 베이징올림픽에서 종합 7위를 차지했습니다. 세계 수준으로 성장한 우리 스포츠 과학의 성과를 국가대표 지도자들이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문영진(박사) : "2012년 위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다..." 특히, 수영에서 거둔 성과는 세계적인 흐름에 뒤쳐지지 않도록 경쟁력을 유지해, 육상 등 기초 종목으로 확대해 가야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송홍선(박사) : "세계선수권대회 동행하는 것이 중요." 국가대표 지도자와 과학의 만남, 우리 스포츠 경쟁력을 끌어올릴 결실의 꽃을 피울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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