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국 클래식계의 대모죠, 김남윤씨와 그녀가 키워낸 제자 '150명이 한꺼번에' 무대에 오릅니다.
격식과 틀을 깬 바이올린의 대 향연, 박주경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150대의 바이올린이 일제히 뿜어내는 열기, 그 자체로 하나의 장관입니다.
20년 넘도록 후학들을 키워낸 바이올리니스트들의 대모 김남윤 씨와 그녀의 제자들이 함께 만드는 공연.
최근 세계적인 콩쿠르를 휩쓸었던 신현수,장유진 등 쟁쟁한 신예들이 스승의 지휘봉 아래 모두 모였습니다.
<인터뷰> 김남윤(예술종합학교 원장) : "제가 연주하면서 느끼는 기쁨보다 학생들이 잘 할 때 느끼는 기쁨이 열배 스무배, 백배는 더하더라구요."
초등학교 2학년생부터 성인 연주자까지.
격식과 틀을 깨고 음악 하나로 뭉쳤습니다.
재즈와 올드팝, 캐럴 등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곡의 구성은 클래식의 경직성을 탈피하라는 스승의 가르침과 제자들의 신뢰가 녹아있습니다.
<인터뷰> 신현수(롱티보 콩쿨 우승자) : "선생님이기보다는 저의 두번째 어머니라고 생각해요. 누구보다도 함께 슬퍼해주시고 기뻐해주시고..."
150대의 바이올린이 한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계의 신선한 기록으로도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주경입니다.
한국 클래식계의 대모죠, 김남윤씨와 그녀가 키워낸 제자 '150명이 한꺼번에' 무대에 오릅니다.
격식과 틀을 깬 바이올린의 대 향연, 박주경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150대의 바이올린이 일제히 뿜어내는 열기, 그 자체로 하나의 장관입니다.
20년 넘도록 후학들을 키워낸 바이올리니스트들의 대모 김남윤 씨와 그녀의 제자들이 함께 만드는 공연.
최근 세계적인 콩쿠르를 휩쓸었던 신현수,장유진 등 쟁쟁한 신예들이 스승의 지휘봉 아래 모두 모였습니다.
<인터뷰> 김남윤(예술종합학교 원장) : "제가 연주하면서 느끼는 기쁨보다 학생들이 잘 할 때 느끼는 기쁨이 열배 스무배, 백배는 더하더라구요."
초등학교 2학년생부터 성인 연주자까지.
격식과 틀을 깨고 음악 하나로 뭉쳤습니다.
재즈와 올드팝, 캐럴 등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곡의 구성은 클래식의 경직성을 탈피하라는 스승의 가르침과 제자들의 신뢰가 녹아있습니다.
<인터뷰> 신현수(롱티보 콩쿨 우승자) : "선생님이기보다는 저의 두번째 어머니라고 생각해요. 누구보다도 함께 슬퍼해주시고 기뻐해주시고..."
150대의 바이올린이 한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계의 신선한 기록으로도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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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식과 틀을 깬 ‘150대 바이올린의 향연’
-
- 입력 2008-12-17 21:29:00
<앵커 멘트>
한국 클래식계의 대모죠, 김남윤씨와 그녀가 키워낸 제자 '150명이 한꺼번에' 무대에 오릅니다.
격식과 틀을 깬 바이올린의 대 향연, 박주경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150대의 바이올린이 일제히 뿜어내는 열기, 그 자체로 하나의 장관입니다.
20년 넘도록 후학들을 키워낸 바이올리니스트들의 대모 김남윤 씨와 그녀의 제자들이 함께 만드는 공연.
최근 세계적인 콩쿠르를 휩쓸었던 신현수,장유진 등 쟁쟁한 신예들이 스승의 지휘봉 아래 모두 모였습니다.
<인터뷰> 김남윤(예술종합학교 원장) : "제가 연주하면서 느끼는 기쁨보다 학생들이 잘 할 때 느끼는 기쁨이 열배 스무배, 백배는 더하더라구요."
초등학교 2학년생부터 성인 연주자까지.
격식과 틀을 깨고 음악 하나로 뭉쳤습니다.
재즈와 올드팝, 캐럴 등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곡의 구성은 클래식의 경직성을 탈피하라는 스승의 가르침과 제자들의 신뢰가 녹아있습니다.
<인터뷰> 신현수(롱티보 콩쿨 우승자) : "선생님이기보다는 저의 두번째 어머니라고 생각해요. 누구보다도 함께 슬퍼해주시고 기뻐해주시고..."
150대의 바이올린이 한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계의 신선한 기록으로도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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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경 기자 pjk0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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