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위기의 5연패 ‘허재 감독 근심’

입력 2008.12.18 (06:57) 수정 2008.12.1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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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KCC가 KT&G에 패하며 5연패를 당했습니다.

위기 탈출에 대한 해법이 보이지 않으면서 허재 감독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KCC는 연패 탈출에 강한 의욕을 보였지만 상황이 쉽지않았습니다.

임재현은 어깨 부상으로, 서장훈은 감기 몸살로 빠졌습니다.

경기내내 허재 감독은 큰 소리로 선수들을 독려했습니다.

브랜드와 추승균의 슛이 터지며, 4쿼터 중반까지는 앞섰습니다.

그러나 4쿼터 중반 이후, KT&G의 소나기 3점슛을 피해가지 못했고, 결국 6점차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CC는 올 시즌 팀 최다인 5연패에 빠졌습니다.

9승11패로 순위도 공동 6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인터뷰> 허재 감독: "식스맨 등..잘 안되고 있다..."

KT&G는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12승7패가 된 KT&G는 2위 모비스를 1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32번째 생일을 맞은 주희정은 20점을 넣으며 팀승리를 지휘했습니다.

<인터뷰> 주희정(KT&G 20점)

전자랜드는 오리온스를 꺾고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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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위기의 5연패 ‘허재 감독 근심’
    • 입력 2008-12-18 06:36:57
    • 수정2008-12-18 07: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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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KCC가 KT&G에 패하며 5연패를 당했습니다. 위기 탈출에 대한 해법이 보이지 않으면서 허재 감독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KCC는 연패 탈출에 강한 의욕을 보였지만 상황이 쉽지않았습니다. 임재현은 어깨 부상으로, 서장훈은 감기 몸살로 빠졌습니다. 경기내내 허재 감독은 큰 소리로 선수들을 독려했습니다. 브랜드와 추승균의 슛이 터지며, 4쿼터 중반까지는 앞섰습니다. 그러나 4쿼터 중반 이후, KT&G의 소나기 3점슛을 피해가지 못했고, 결국 6점차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CC는 올 시즌 팀 최다인 5연패에 빠졌습니다. 9승11패로 순위도 공동 6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인터뷰> 허재 감독: "식스맨 등..잘 안되고 있다..." KT&G는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12승7패가 된 KT&G는 2위 모비스를 1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32번째 생일을 맞은 주희정은 20점을 넣으며 팀승리를 지휘했습니다. <인터뷰> 주희정(KT&G 20점) 전자랜드는 오리온스를 꺾고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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