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4강…‘이근호-데닐손 공격축구 맞대결’

입력 2008.12.1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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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FA컵 4강전이 오늘 제주에서 열립니다.

포항과 대구, 경남과 고양이 맞서 결승 티켓을 노립니다.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대구와 포항의 대결은 공격축구의 격돌로 불릴만합니다.

대구는 허정무호의 대표 골잡이 이근호에게

포항은 돌아온 데닐손에게 득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항은 대구전 승리로 FA컵 우승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생각이고, 대구는 포항을 이겨 시민구단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파리아스 감독

<인터뷰> 변병주 대구 감독

프로팀 킬러 고양과 실업팀에 약했던 경남의 4강 대결도 흥미롭습니다.

<인터뷰>이우형(고양 감독): "코치들까지 선수 등록했지만 문제 없다."

<인터뷰>조광래(경남 감독): "프로팀 잡은 고양의 전력이 신경쓰이고.. "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경남, 하지만, 정신적인 면에서는 선수가 11명뿐이어서 코치까지 선수로 등록한 고양도 뒤질 게 없어,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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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 4강…‘이근호-데닐손 공격축구 맞대결’
    • 입력 2008-12-18 06:40:4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FA컵 4강전이 오늘 제주에서 열립니다. 포항과 대구, 경남과 고양이 맞서 결승 티켓을 노립니다.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대구와 포항의 대결은 공격축구의 격돌로 불릴만합니다. 대구는 허정무호의 대표 골잡이 이근호에게 포항은 돌아온 데닐손에게 득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항은 대구전 승리로 FA컵 우승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생각이고, 대구는 포항을 이겨 시민구단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파리아스 감독 <인터뷰> 변병주 대구 감독 프로팀 킬러 고양과 실업팀에 약했던 경남의 4강 대결도 흥미롭습니다. <인터뷰>이우형(고양 감독): "코치들까지 선수 등록했지만 문제 없다." <인터뷰>조광래(경남 감독): "프로팀 잡은 고양의 전력이 신경쓰이고.. "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경남, 하지만, 정신적인 면에서는 선수가 11명뿐이어서 코치까지 선수로 등록한 고양도 뒤질 게 없어,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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