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도 정치권은 국회 곳곳에서 거친 몸싸움, 설전을 주고 받았습니다.
회의장 농성에, 거친 진입 시도로 여야 대치는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김명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의원들은 어젯밤부터 국회 정무위 회의장에 진을 쳤습니다.
출입문은 아예 봉쇄됐습니다.
오늘 오후 회의가 예정된 시각, 한나라당 의원들이 나타나자 양측의 실랑이가 시작됩니다.
수 차례 진입 시도 과정에서 거친 몸싸움과 감정 섞인 설전도 벌어졌습니다.
집회시위법 개정안을 상정하려던 국회 행정안전위도 파행을 겪었습니다.
회의장 앞은 여야 의원과 보좌진들이 뒤섞인 싸움판이었습니다.
오늘 예정됐던 7개 상임위 가운데, 교육과학기술위를 뺀 나머지는 제대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쟁점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대치는 점점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FTA 비준안 상정 이후 대화와 타협이 실종된 국회에선 몸 정치만 난무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오늘도 정치권은 국회 곳곳에서 거친 몸싸움, 설전을 주고 받았습니다.
회의장 농성에, 거친 진입 시도로 여야 대치는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김명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의원들은 어젯밤부터 국회 정무위 회의장에 진을 쳤습니다.
출입문은 아예 봉쇄됐습니다.
오늘 오후 회의가 예정된 시각, 한나라당 의원들이 나타나자 양측의 실랑이가 시작됩니다.
수 차례 진입 시도 과정에서 거친 몸싸움과 감정 섞인 설전도 벌어졌습니다.
집회시위법 개정안을 상정하려던 국회 행정안전위도 파행을 겪었습니다.
회의장 앞은 여야 의원과 보좌진들이 뒤섞인 싸움판이었습니다.
오늘 예정됐던 7개 상임위 가운데, 교육과학기술위를 뺀 나머지는 제대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쟁점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대치는 점점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FTA 비준안 상정 이후 대화와 타협이 실종된 국회에선 몸 정치만 난무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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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는 오늘도 ‘난장판’…여야 대치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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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19 20:40:20
<앵커 멘트>
오늘도 정치권은 국회 곳곳에서 거친 몸싸움, 설전을 주고 받았습니다.
회의장 농성에, 거친 진입 시도로 여야 대치는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김명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의원들은 어젯밤부터 국회 정무위 회의장에 진을 쳤습니다.
출입문은 아예 봉쇄됐습니다.
오늘 오후 회의가 예정된 시각, 한나라당 의원들이 나타나자 양측의 실랑이가 시작됩니다.
수 차례 진입 시도 과정에서 거친 몸싸움과 감정 섞인 설전도 벌어졌습니다.
집회시위법 개정안을 상정하려던 국회 행정안전위도 파행을 겪었습니다.
회의장 앞은 여야 의원과 보좌진들이 뒤섞인 싸움판이었습니다.
오늘 예정됐던 7개 상임위 가운데, 교육과학기술위를 뺀 나머지는 제대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쟁점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대치는 점점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FTA 비준안 상정 이후 대화와 타협이 실종된 국회에선 몸 정치만 난무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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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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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안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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