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결승전, 이렇게 보면 재미있다!

입력 2008.12.20 (21:32) 수정 2008.12.2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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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와 아마를 통틀어 한국 축구의 최고를 가리는 FA컵 축구 대회 결승전이 내일 펼쳐집니다.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준비하고 있는 경남과 포항의 결승전 관전 포인트, 박주미 기자가 짚어드립니다.

<리포트>

창단 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경남은 인디오가 공격의 중심입니다.

준결승전, 김동찬의 선제골도 인디오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로 최전방에서 공격을 책임집니다.

이에 맞서는 포항은 최효진과 박원재에게 기대를 겁니다.

측면에서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경남의 수비진을 흔든다는 계획입니다.

역대 전적에서는 포항이 6승 1무 1패로 우위, 지난 시즌 K 리그 우승 등 큰 경기를 치른 경험을 앞세워 이번에도 승리를 다짐합니다.

<인터뷰>파리아스(포항 감독): "경남을 이기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이기도록 노력하겠다..."

경남은 준결승전에서 다섯 골을 몰아친 상승세로 이에 맞섭니다.

<인터뷰>조광래(경남 감독): "안정된 상황에서 팀을 운영하고 있다. 수비진이 안정된 이 상태를 유지한다면 우승가능하다."

올 시즌 한국 축구 최고를 가리는 마지막 경기의 승자는 누가 될 지, KBS 한국방송이 제1텔레비전을 통해 결승전을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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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컵 결승전, 이렇게 보면 재미있다!
    • 입력 2008-12-20 21:19:16
    • 수정2008-12-20 22: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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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와 아마를 통틀어 한국 축구의 최고를 가리는 FA컵 축구 대회 결승전이 내일 펼쳐집니다.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준비하고 있는 경남과 포항의 결승전 관전 포인트, 박주미 기자가 짚어드립니다. <리포트> 창단 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경남은 인디오가 공격의 중심입니다. 준결승전, 김동찬의 선제골도 인디오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로 최전방에서 공격을 책임집니다. 이에 맞서는 포항은 최효진과 박원재에게 기대를 겁니다. 측면에서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경남의 수비진을 흔든다는 계획입니다. 역대 전적에서는 포항이 6승 1무 1패로 우위, 지난 시즌 K 리그 우승 등 큰 경기를 치른 경험을 앞세워 이번에도 승리를 다짐합니다. <인터뷰>파리아스(포항 감독): "경남을 이기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이기도록 노력하겠다..." 경남은 준결승전에서 다섯 골을 몰아친 상승세로 이에 맞섭니다. <인터뷰>조광래(경남 감독): "안정된 상황에서 팀을 운영하고 있다. 수비진이 안정된 이 상태를 유지한다면 우승가능하다." 올 시즌 한국 축구 최고를 가리는 마지막 경기의 승자는 누가 될 지, KBS 한국방송이 제1텔레비전을 통해 결승전을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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