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EPL 선두 문턱서 또 무승부

입력 2008.12.23 (21:57) 수정 2008.12.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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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선두 문턱에서 또다시 멈춰 섰습니다.

에버턴 원정에 나섰지만 수비수 존 테리가 퇴장당하면서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기면 리그 선두로 뛰어오르는 첼시는 초반부터 맹공을 퍼붓습니다.

람파드의 결정적인 슛도 이어집니다.

그러나, 전반 35분, 첼시 진영에 갑자기 먹구름이 드리워집니다.

존 테리가 거친 반칙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입니다.

위기도 여러 번, 실점하지 않은 게 다행이었습니다.

0대 0으로 비긴 첼시는 선두 리버풀과 승점 한 점차 2위에 머물렀습니다.

아직 두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는 승점 6점차 입니다.

휴스턴의 야오밍이 뉴저지와의 경기에서 잇따라 덩크슛을 작렬합니다.

휴스턴은 24점 16리바운드로 활약한 야오밍을 앞세워 114대 91로 이겨 4연승을 달렸습니다.

북미 아이스하키에서 보기 드문 골이 나왔습니다.

피츠버그의 말킨이 날린 슛을 크로스비가 공중에서 살짝 방향을 바꿔 골망을 갈랐습니다.

퍽의 위치가 골대보다 높으면 노골..하지만 말킨의 퍽은 골대 보다 절묘하게 낮았습니다.

미국 대학 농구에서 나온 극적인 버저비터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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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시, EPL 선두 문턱서 또 무승부
    • 입력 2008-12-23 21:42:19
    • 수정2008-12-23 22: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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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선두 문턱에서 또다시 멈춰 섰습니다. 에버턴 원정에 나섰지만 수비수 존 테리가 퇴장당하면서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기면 리그 선두로 뛰어오르는 첼시는 초반부터 맹공을 퍼붓습니다. 람파드의 결정적인 슛도 이어집니다. 그러나, 전반 35분, 첼시 진영에 갑자기 먹구름이 드리워집니다. 존 테리가 거친 반칙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입니다. 위기도 여러 번, 실점하지 않은 게 다행이었습니다. 0대 0으로 비긴 첼시는 선두 리버풀과 승점 한 점차 2위에 머물렀습니다. 아직 두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는 승점 6점차 입니다. 휴스턴의 야오밍이 뉴저지와의 경기에서 잇따라 덩크슛을 작렬합니다. 휴스턴은 24점 16리바운드로 활약한 야오밍을 앞세워 114대 91로 이겨 4연승을 달렸습니다. 북미 아이스하키에서 보기 드문 골이 나왔습니다. 피츠버그의 말킨이 날린 슛을 크로스비가 공중에서 살짝 방향을 바꿔 골망을 갈랐습니다. 퍽의 위치가 골대보다 높으면 노골..하지만 말킨의 퍽은 골대 보다 절묘하게 낮았습니다. 미국 대학 농구에서 나온 극적인 버저비터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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