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박철우, ‘고비 때 빛났다’

입력 2008.12.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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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V 리그에서 현대캐피탈이 마지막 세트에서 펄펄 난 박철우의 활약으로 LIG를 꺾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철우가 현대캐피탈에 성탄 승리를 배달했습니다.

2세트15점 LIG 이경수와 김요한을 놓쳐 2대2, 동점을 허용한 현대캐피탈.

5세트 시작과 동시에 박철우의 공격이 불을 뿜었습니다.

LIG의 블로킹 벽을 뚫고 5세트에만 8득점을 올렸습니다.

서브 득점 2개를 포함해 25점을 올린 박철우의 활약으로 현대캐피탈은 LIG를 3대 2로 꺾고 성탄 축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인터뷰> 박철우(현대캐피탈) : "팬들에게 좋은 선물했다..."

LIG는 세터 황동일의 토스 불안이 2경기 연속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이 도로공사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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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박철우, ‘고비 때 빛났다’
    • 입력 2008-12-25 21:38:48
    뉴스 9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V 리그에서 현대캐피탈이 마지막 세트에서 펄펄 난 박철우의 활약으로 LIG를 꺾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철우가 현대캐피탈에 성탄 승리를 배달했습니다. 2세트15점 LIG 이경수와 김요한을 놓쳐 2대2, 동점을 허용한 현대캐피탈. 5세트 시작과 동시에 박철우의 공격이 불을 뿜었습니다. LIG의 블로킹 벽을 뚫고 5세트에만 8득점을 올렸습니다. 서브 득점 2개를 포함해 25점을 올린 박철우의 활약으로 현대캐피탈은 LIG를 3대 2로 꺾고 성탄 축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인터뷰> 박철우(현대캐피탈) : "팬들에게 좋은 선물했다..." LIG는 세터 황동일의 토스 불안이 2경기 연속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이 도로공사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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