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 ‘쐐기의 3점포’ 삼성 9연승

입력 2009.01.01 (22:17) 수정 2009.01.0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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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삼성이 올 시즌 최다인 9연승을 달성했습니다.

경기 종료 53초 전, 강혁의 3점포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이어졌습니다.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은 경기내내 케이티엔지에 끌려 다녔습니다.

그러나 9연승을 눈 앞에 둔 삼성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2쿼터엔 이상민과 이정석의 3점포, 3쿼터엔 김동욱과 강혁의 3점포로 추격전을 펼쳤습니다.

2점차까지 따라붙은 삼성은 경기 종료 53초 전, 강혁의 3점포로 끝내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레더의 덩크로 마지막을 장식한 삼성은 결국 77대 74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안준호(삼성 감독)

무릎 부상으로 열흘만에 출전한 강혁은 팀의 9연승과 전구단 상대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 강혁

팀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운 삼성은 15승 고지를 밟으며 KT&G를 제치고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39분 동안 이기다가,마지막 1분에서 진, 케이티엔지는 3연패를 당했습니다.

LG는 전자랜드를 물리쳤고, 동부는 SK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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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혁, ‘쐐기의 3점포’ 삼성 9연승
    • 입력 2009-01-01 21:50:18
    • 수정2009-01-01 22:39:45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 삼성이 올 시즌 최다인 9연승을 달성했습니다. 경기 종료 53초 전, 강혁의 3점포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이어졌습니다.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은 경기내내 케이티엔지에 끌려 다녔습니다. 그러나 9연승을 눈 앞에 둔 삼성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2쿼터엔 이상민과 이정석의 3점포, 3쿼터엔 김동욱과 강혁의 3점포로 추격전을 펼쳤습니다. 2점차까지 따라붙은 삼성은 경기 종료 53초 전, 강혁의 3점포로 끝내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레더의 덩크로 마지막을 장식한 삼성은 결국 77대 74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안준호(삼성 감독) 무릎 부상으로 열흘만에 출전한 강혁은 팀의 9연승과 전구단 상대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 강혁 팀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운 삼성은 15승 고지를 밟으며 KT&G를 제치고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39분 동안 이기다가,마지막 1분에서 진, 케이티엔지는 3연패를 당했습니다. LG는 전자랜드를 물리쳤고, 동부는 SK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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