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오리온스 만나면 승승장구

입력 2009.01.02 (22:43) 수정 2009.01.0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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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KTF가 오리온스를 꺾고 올 시즌 3번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KTF가 비록 꼴찌 팀이지만 오리온스에게만큼은 천적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그 최하위 10위 KTF지만 만나면 자신감이 생기는 팀이 있습니다.
상대는 공동 5위팀이었던 오리온스.

2쿼터까지 앞서가던 KTF는 3쿼터에서 역전을 당했습니다.

전정규에게 3점포 3개를 잇달아 허용해 뒤집혔습니다.

뒷심이 달리던 이전 경기와는 달리 KTF는 4쿼터에서 보기 좋게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신기성의 과감한 골밑돌파와 세서의 3점포가 결정타 역할을 했습니다.

4쿼터에서 오리온스에게 단 다섯점만 내준 수비도 빛났습니다.

69대 66, KTF는 석 점차의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신기성(KTF) : ""

KTF는 올 시즌 오리온스와의 세 차례 대결에서 모두 이기며 꼴찌팀도 무서운 천적팀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추일승(KTF) : “4쿼터 수비 매치업 수비가 잘 됐다.”

오리온스는 전정규가 3점슛 6개, 김승현이 도움 패스 12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지막에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인터뷰>김상식(KTF 감독) : “”

최근 상승세를 타던 오리온스는 4연승을 마감했습니다.
순위도 6위로 떨어졌습니다.

KBS 뉴스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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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F, 오리온스 만나면 승승장구
    • 입력 2009-01-02 22:37:42
    • 수정2009-01-02 22: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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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KTF가 오리온스를 꺾고 올 시즌 3번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KTF가 비록 꼴찌 팀이지만 오리온스에게만큼은 천적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그 최하위 10위 KTF지만 만나면 자신감이 생기는 팀이 있습니다. 상대는 공동 5위팀이었던 오리온스. 2쿼터까지 앞서가던 KTF는 3쿼터에서 역전을 당했습니다. 전정규에게 3점포 3개를 잇달아 허용해 뒤집혔습니다. 뒷심이 달리던 이전 경기와는 달리 KTF는 4쿼터에서 보기 좋게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신기성의 과감한 골밑돌파와 세서의 3점포가 결정타 역할을 했습니다. 4쿼터에서 오리온스에게 단 다섯점만 내준 수비도 빛났습니다. 69대 66, KTF는 석 점차의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신기성(KTF) : "" KTF는 올 시즌 오리온스와의 세 차례 대결에서 모두 이기며 꼴찌팀도 무서운 천적팀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추일승(KTF) : “4쿼터 수비 매치업 수비가 잘 됐다.” 오리온스는 전정규가 3점슛 6개, 김승현이 도움 패스 12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지막에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인터뷰>김상식(KTF 감독) : “” 최근 상승세를 타던 오리온스는 4연승을 마감했습니다. 순위도 6위로 떨어졌습니다. KBS 뉴스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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