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승균 선봉’ 달라진 KCC, KTF 제압

입력 2009.01.06 (21:50) 수정 2009.01.0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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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높이에서 속도의 팀으로 변신을 꾀한 프로농구 KCC가 2연승을 달렸습니다.

KCC는 KTF를 상대로 빠른 농구를 펼쳐 보인데 이어, 수비까지 안정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로채기로 득점 기회를 만들면, 속공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외국인선수가 골밑으로 파고들면 공중 패스를 연결했습니다.

정선규의 3점포도 한 박자 빨리 링을 향해 날아갔습니다.

4쿼터엔 추승균의 원맨쇼가 펼쳐졌습니다.

재역전을 이끌어낸 3점슛부터, 연속 다섯 차례의 공격을 성공시키며 해결사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80대 71로 KCC의 재역전승.

브랜드의 덩크는 승리를 알리는 보너스였습니다.

<인터뷰> 추승균(KCC)

신기성의 패스를 원천 봉쇄한 신명호의 수비도 돋보였습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높이의 팀에서 빠른 팀으로 색깔을 바꾼 KCC는 수비까지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KTF는 2쿼터 윤여권의 버저비터 3점포에 이어, 3쿼터 양희승의 외곽 3점포가 폭발하며 역전까지 성공했지만(46점,51점) 막판 뒷심 부족으로 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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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승균 선봉’ 달라진 KCC, KTF 제압
    • 입력 2009-01-06 21:32:59
    • 수정2009-01-06 21: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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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높이에서 속도의 팀으로 변신을 꾀한 프로농구 KCC가 2연승을 달렸습니다. KCC는 KTF를 상대로 빠른 농구를 펼쳐 보인데 이어, 수비까지 안정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로채기로 득점 기회를 만들면, 속공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외국인선수가 골밑으로 파고들면 공중 패스를 연결했습니다. 정선규의 3점포도 한 박자 빨리 링을 향해 날아갔습니다. 4쿼터엔 추승균의 원맨쇼가 펼쳐졌습니다. 재역전을 이끌어낸 3점슛부터, 연속 다섯 차례의 공격을 성공시키며 해결사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80대 71로 KCC의 재역전승. 브랜드의 덩크는 승리를 알리는 보너스였습니다. <인터뷰> 추승균(KCC) 신기성의 패스를 원천 봉쇄한 신명호의 수비도 돋보였습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높이의 팀에서 빠른 팀으로 색깔을 바꾼 KCC는 수비까지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KTF는 2쿼터 윤여권의 버저비터 3점포에 이어, 3쿼터 양희승의 외곽 3점포가 폭발하며 역전까지 성공했지만(46점,51점) 막판 뒷심 부족으로 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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