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LIG 꺾고 5연승 행진

입력 2009.01.08 (21:18) 수정 2009.01.0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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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농협 프로배구 V리그는 이시간 현재 남자부 1위 현대캐피탈과 4위 LIG 손해보험이 구미에서 대결하고 있습니다.

현대 캐피탈이 송인석과 임시형을 앞세워 세트 점수 2대 0으로 앞선 가운데 3세트 역시 승리, 3대 0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오늘 승리로 5연승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앞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도로공사를 세트점수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울산, 염기훈에 벌금 2천만 원 중징계

소속 구단의 동의 없이 해외 팀의 입단테스트를 받아 물의를 일으킨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염기훈이 벌금 2천만 원이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울산 구단은 오늘 구단 상벌위원회를 열고 염기훈이 계약 내용을 중대하게 위반했다는 점과 이번 사안이
타 구단과 선수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벌금 2천만 원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염기훈은 "어떠한 처분이라도 달게 받겠다며 이번 일로 팬 여러분께 실망을 드려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염기훈은 지난달 중순 구단의 허락 없이 잉글랜드로 떠나 웨스트 브롬위치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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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LIG 꺾고 5연승 행진
    • 입력 2009-01-08 20:30:31
    • 수정2009-01-08 2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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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농협 프로배구 V리그는 이시간 현재 남자부 1위 현대캐피탈과 4위 LIG 손해보험이 구미에서 대결하고 있습니다. 현대 캐피탈이 송인석과 임시형을 앞세워 세트 점수 2대 0으로 앞선 가운데 3세트 역시 승리, 3대 0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오늘 승리로 5연승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앞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도로공사를 세트점수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울산, 염기훈에 벌금 2천만 원 중징계 소속 구단의 동의 없이 해외 팀의 입단테스트를 받아 물의를 일으킨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염기훈이 벌금 2천만 원이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울산 구단은 오늘 구단 상벌위원회를 열고 염기훈이 계약 내용을 중대하게 위반했다는 점과 이번 사안이 타 구단과 선수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벌금 2천만 원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염기훈은 "어떠한 처분이라도 달게 받겠다며 이번 일로 팬 여러분께 실망을 드려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염기훈은 지난달 중순 구단의 허락 없이 잉글랜드로 떠나 웨스트 브롬위치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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