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천공항 개항 논란

입력 2001.03.1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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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은 인천 국제공항의 폭발물 감지기계에 결함이 있어 수하물 처리에 혼란이 우려된다는 컨설팅 전문업체 DLIA의 감리결과를 근거로 인천 국제공항의 개항을 연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강동석 인천 국제공항 사장은 수화물 처리속도가 다소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폭발물 색출장비의 감지능력이 뛰어나 전체적인 수화물 운송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예정대로 29일 전면 개항한 뒤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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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인천공항 개항 논란
    • 입력 2001-03-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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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은 인천 국제공항의 폭발물 감지기계에 결함이 있어 수하물 처리에 혼란이 우려된다는 컨설팅 전문업체 DLIA의 감리결과를 근거로 인천 국제공항의 개항을 연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강동석 인천 국제공항 사장은 수화물 처리속도가 다소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폭발물 색출장비의 감지능력이 뛰어나 전체적인 수화물 운송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예정대로 29일 전면 개항한 뒤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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