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범, 토종 최고 ‘아트 덩커’

입력 2009.01.15 (21:01) 수정 2009.01.1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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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선수들에게 경기장에서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는 것 이상으로 기분 좋은 일은 팬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은 거겠죠?

올시즌 기량을 꽃피우고 있는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아트덩커! 김효범 선수가 인터넷 팬 투표에서 올 시즌 최고의 덩커로 뽑히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팀 동료 브라이언 던스톤은 외국 선수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용수철처럼 튀어 올라, 화끈하게 림 안으로 내려 꽂는 덩크 슛.

한국 프로농구에서는 누가 가장 뛰어날까, 누리꾼들의 선택은 모비스 김효범이었습니다.

지난 12일 동안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올 시즌 최고의 덩커를 가리는 투표에서 김효범은 2천 117표를 얻어 국내 선수 가운데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미 프로 데뷔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받아 온 김효범은 이번 시즌 31경기를 뛰면서 덩크 슛 8개를 성공시켰습니다.

Sk의 아르헨티나 특급 김민수가 천 98표로 2위, 동부의 김주성이 626표로 뒤를 이었습니다.

외국 선수 가운데서는 김효범의 팀 동료 브라이언 던스톤이 천 147표로 1위가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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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범, 토종 최고 ‘아트 덩커’
    • 입력 2009-01-15 19:35:53
    • 수정2009-01-15 22: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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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선수들에게 경기장에서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는 것 이상으로 기분 좋은 일은 팬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은 거겠죠? 올시즌 기량을 꽃피우고 있는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아트덩커! 김효범 선수가 인터넷 팬 투표에서 올 시즌 최고의 덩커로 뽑히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팀 동료 브라이언 던스톤은 외국 선수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용수철처럼 튀어 올라, 화끈하게 림 안으로 내려 꽂는 덩크 슛. 한국 프로농구에서는 누가 가장 뛰어날까, 누리꾼들의 선택은 모비스 김효범이었습니다. 지난 12일 동안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올 시즌 최고의 덩커를 가리는 투표에서 김효범은 2천 117표를 얻어 국내 선수 가운데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미 프로 데뷔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받아 온 김효범은 이번 시즌 31경기를 뛰면서 덩크 슛 8개를 성공시켰습니다. Sk의 아르헨티나 특급 김민수가 천 98표로 2위, 동부의 김주성이 626표로 뒤를 이었습니다. 외국 선수 가운데서는 김효범의 팀 동료 브라이언 던스톤이 천 147표로 1위가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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