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전봇대 충돌…2명 사망
입력 2009.01.18 (07:35)
수정 2009.01.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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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강원도 원주에서는 내리막길 교통사고로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 광주시에서는 상가 건물에서 불이나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김종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전봇대와 충동한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타버렸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강원도 원주시 한 지방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으면서 불이나 차량이 모두 탔습니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녀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승용차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엔 광주시 충장로 한 상가 건물에 불이 나 건물 두 동을 태운 뒤 두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이용객과 직원들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불로 주변 상가의 전기 공급이 끊기고 교통까지 통제돼 주말을 맞아 도심으로 나온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4시 반쯤에는 경기도 가평군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나 두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7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대형 가마솥에 콩기름을 끓이다가 불길이 치솟았다는 종업원 39살 최모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 입니다.
오늘 새벽 강원도 원주에서는 내리막길 교통사고로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 광주시에서는 상가 건물에서 불이나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김종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전봇대와 충동한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타버렸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강원도 원주시 한 지방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으면서 불이나 차량이 모두 탔습니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녀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승용차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엔 광주시 충장로 한 상가 건물에 불이 나 건물 두 동을 태운 뒤 두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이용객과 직원들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불로 주변 상가의 전기 공급이 끊기고 교통까지 통제돼 주말을 맞아 도심으로 나온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4시 반쯤에는 경기도 가평군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나 두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7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대형 가마솥에 콩기름을 끓이다가 불길이 치솟았다는 종업원 39살 최모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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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 전봇대 충돌…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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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1-18 06:50:11
- 수정2009-01-18 15:52:15
![](/newsimage2/200901/20090118/1706755.jpg)
<앵커 멘트>
오늘 새벽 강원도 원주에서는 내리막길 교통사고로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 광주시에서는 상가 건물에서 불이나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김종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전봇대와 충동한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타버렸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강원도 원주시 한 지방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으면서 불이나 차량이 모두 탔습니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녀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승용차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엔 광주시 충장로 한 상가 건물에 불이 나 건물 두 동을 태운 뒤 두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이용객과 직원들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불로 주변 상가의 전기 공급이 끊기고 교통까지 통제돼 주말을 맞아 도심으로 나온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4시 반쯤에는 경기도 가평군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나 두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7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대형 가마솥에 콩기름을 끓이다가 불길이 치솟았다는 종업원 39살 최모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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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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