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팬의 오빠’ 이상민 8년 연속 최고별
입력 2009.01.19 (21:59)
수정 2009.01.1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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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삼성의 이상민이 올스타 팬투표에서 8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여기에는 이상민을 변함없이 지지하는 팬클럽의 뜨거운 성원이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전, 응원을 준비하는 팬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이상민이 뛰는 모습을 본다는 것.
이들에겐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KCC에서 삼성으로 팀을 옮긴 적도 있지만 팬들의 열정은 변한 게 없습니다.
<인터뷰> 최정은(농구 팬) : "대학농구 때니까 벌써 15년, 16년... 오래된 팬이다 보니 이적 때도 팀보다는 선수에 더 많은 애정이..."
이상민 팬클럽의 출발점은 연세대학 시절 활약했던 농구대잔치입니다.
이상민의 공식 팬클럽인 '이상민을 응원하는 사람들'엔 약 2만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부 팬부터 20대 젊은 팬들까지 연령층도 다양합니다.
이상민이 8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것도 이들의 존재가 든든한 힘이 됐습니다.
<인터뷰> 김하정(농구 팬) : "투표해서 올스타 1위 해 줄 거라고 하면, 그만 하라고 해요. 인기상 부담스럽다며... 오빠가 언제 은퇴할지 모르는데 팬들 입장에서 그런 거라도..."
<인터뷰>이상민(삼성) : "늘 고맙죠. 잘 표현 못하는데... 저보다 먼저 결혼해서 애 데리고 오는 팬들도 많고..."
세월은 흘렀지만 팬들도 함께하는 '영원한 오빠' 이상민은 프로농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농구 삼성의 이상민이 올스타 팬투표에서 8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여기에는 이상민을 변함없이 지지하는 팬클럽의 뜨거운 성원이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전, 응원을 준비하는 팬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이상민이 뛰는 모습을 본다는 것.
이들에겐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KCC에서 삼성으로 팀을 옮긴 적도 있지만 팬들의 열정은 변한 게 없습니다.
<인터뷰> 최정은(농구 팬) : "대학농구 때니까 벌써 15년, 16년... 오래된 팬이다 보니 이적 때도 팀보다는 선수에 더 많은 애정이..."
이상민 팬클럽의 출발점은 연세대학 시절 활약했던 농구대잔치입니다.
이상민의 공식 팬클럽인 '이상민을 응원하는 사람들'엔 약 2만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부 팬부터 20대 젊은 팬들까지 연령층도 다양합니다.
이상민이 8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것도 이들의 존재가 든든한 힘이 됐습니다.
<인터뷰> 김하정(농구 팬) : "투표해서 올스타 1위 해 줄 거라고 하면, 그만 하라고 해요. 인기상 부담스럽다며... 오빠가 언제 은퇴할지 모르는데 팬들 입장에서 그런 거라도..."
<인터뷰>이상민(삼성) : "늘 고맙죠. 잘 표현 못하는데... 저보다 먼저 결혼해서 애 데리고 오는 팬들도 많고..."
세월은 흘렀지만 팬들도 함께하는 '영원한 오빠' 이상민은 프로농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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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만 팬의 오빠’ 이상민 8년 연속 최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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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1-19 21:36:12
- 수정2009-01-19 22:35:48
![](/newsimage2/200901/20090119/1707694.jpg)
<앵커 멘트>
프로농구 삼성의 이상민이 올스타 팬투표에서 8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여기에는 이상민을 변함없이 지지하는 팬클럽의 뜨거운 성원이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전, 응원을 준비하는 팬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이상민이 뛰는 모습을 본다는 것.
이들에겐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KCC에서 삼성으로 팀을 옮긴 적도 있지만 팬들의 열정은 변한 게 없습니다.
<인터뷰> 최정은(농구 팬) : "대학농구 때니까 벌써 15년, 16년... 오래된 팬이다 보니 이적 때도 팀보다는 선수에 더 많은 애정이..."
이상민 팬클럽의 출발점은 연세대학 시절 활약했던 농구대잔치입니다.
이상민의 공식 팬클럽인 '이상민을 응원하는 사람들'엔 약 2만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부 팬부터 20대 젊은 팬들까지 연령층도 다양합니다.
이상민이 8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것도 이들의 존재가 든든한 힘이 됐습니다.
<인터뷰> 김하정(농구 팬) : "투표해서 올스타 1위 해 줄 거라고 하면, 그만 하라고 해요. 인기상 부담스럽다며... 오빠가 언제 은퇴할지 모르는데 팬들 입장에서 그런 거라도..."
<인터뷰>이상민(삼성) : "늘 고맙죠. 잘 표현 못하는데... 저보다 먼저 결혼해서 애 데리고 오는 팬들도 많고..."
세월은 흘렀지만 팬들도 함께하는 '영원한 오빠' 이상민은 프로농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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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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