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배수의 진’-대한항공 ‘다시 이륙’
입력 2009.01.19 (21:59)
수정 2009.01.19 (22: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가 모레부터 서울 중립경기로 4라운드에 접어듭니다.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시작될 4라운드에서 LIG와 대한항공이 대반전을 벼르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프로배구는 초반 대한항공의 고공비행과 2라운드 삼성화재의 약진, 3라운드 현대캐피탈의 저력 확인으로 요약됩니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져 선두 현대캐피탈을 제외하고는 어떤 팀도 포스트 시즌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4위 LIG가 배수의 진을 치고 승부수를 띄울 태세입니다.
김요한이 공격 성공률 1위로 상승세고, 카이 등 득점 5위 안에 3명이 포진한 공격력이 발판입니다.
그러나 2라운드때 대한항공 전처럼 기선을 잡고도 세트 후반인 20점대에서 무너지는 집중력 부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관건입니다.
<인터뷰> 박기원(LIG 감독) : "수비부터 해결해서 매경기 최선..."
대한항공은 강동진과 신영수 등 부상회복 선수들을 본격가동해 다시 한번 고공비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진준택(대한항공 감독) : "1라운드처럼 보여주겠다."
LIG와 대한항공의 전열정비로 한층 피말리는 승부를 예고한 V 리그.
모레부터 시작되는 4라운드는 올 시즌 프로배구 우승판도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NH 농협 프로배구가 모레부터 서울 중립경기로 4라운드에 접어듭니다.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시작될 4라운드에서 LIG와 대한항공이 대반전을 벼르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프로배구는 초반 대한항공의 고공비행과 2라운드 삼성화재의 약진, 3라운드 현대캐피탈의 저력 확인으로 요약됩니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져 선두 현대캐피탈을 제외하고는 어떤 팀도 포스트 시즌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4위 LIG가 배수의 진을 치고 승부수를 띄울 태세입니다.
김요한이 공격 성공률 1위로 상승세고, 카이 등 득점 5위 안에 3명이 포진한 공격력이 발판입니다.
그러나 2라운드때 대한항공 전처럼 기선을 잡고도 세트 후반인 20점대에서 무너지는 집중력 부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관건입니다.
<인터뷰> 박기원(LIG 감독) : "수비부터 해결해서 매경기 최선..."
대한항공은 강동진과 신영수 등 부상회복 선수들을 본격가동해 다시 한번 고공비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진준택(대한항공 감독) : "1라운드처럼 보여주겠다."
LIG와 대한항공의 전열정비로 한층 피말리는 승부를 예고한 V 리그.
모레부터 시작되는 4라운드는 올 시즌 프로배구 우승판도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LIG ‘배수의 진’-대한항공 ‘다시 이륙’
-
- 입력 2009-01-19 21:40:52
- 수정2009-01-19 22:10:17
![](/newsimage2/200901/20090119/1707697.jpg)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가 모레부터 서울 중립경기로 4라운드에 접어듭니다.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시작될 4라운드에서 LIG와 대한항공이 대반전을 벼르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프로배구는 초반 대한항공의 고공비행과 2라운드 삼성화재의 약진, 3라운드 현대캐피탈의 저력 확인으로 요약됩니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져 선두 현대캐피탈을 제외하고는 어떤 팀도 포스트 시즌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4위 LIG가 배수의 진을 치고 승부수를 띄울 태세입니다.
김요한이 공격 성공률 1위로 상승세고, 카이 등 득점 5위 안에 3명이 포진한 공격력이 발판입니다.
그러나 2라운드때 대한항공 전처럼 기선을 잡고도 세트 후반인 20점대에서 무너지는 집중력 부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관건입니다.
<인터뷰> 박기원(LIG 감독) : "수비부터 해결해서 매경기 최선..."
대한항공은 강동진과 신영수 등 부상회복 선수들을 본격가동해 다시 한번 고공비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진준택(대한항공 감독) : "1라운드처럼 보여주겠다."
LIG와 대한항공의 전열정비로 한층 피말리는 승부를 예고한 V 리그.
모레부터 시작되는 4라운드는 올 시즌 프로배구 우승판도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
-
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김완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