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 부총리, 세율 인하 검토
입력 2001.03.1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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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오늘의 단신입니다.
진 념 경제 부총리는 그 동안 세제, 세정개혁으로 과표가 양성화되면서 납세자의 세부담이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중장기적으로 세율을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오늘 사흘째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상문고 신입생들에 대해 전원 재배정 방안을 철회하고 원할 경우 자퇴원서를 받아 다른 학교로 편입학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민주당의 심규섭 의원이 평택공대 이사장 재직중 58억원의 등록금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계좌추적까지 한 검찰이 심 의원이 당선되자 조사를 중단했다며 재수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심 의원은 횡령혐의로 조사를 받은 사람은 자신에게서 대학운영권을 넘겨받은 뒤 해외로 도피한 전 모씨라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매일신문과 한나라당에 대해 법적대응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단신이었습니다.
진 념 경제 부총리는 그 동안 세제, 세정개혁으로 과표가 양성화되면서 납세자의 세부담이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중장기적으로 세율을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오늘 사흘째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상문고 신입생들에 대해 전원 재배정 방안을 철회하고 원할 경우 자퇴원서를 받아 다른 학교로 편입학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민주당의 심규섭 의원이 평택공대 이사장 재직중 58억원의 등록금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계좌추적까지 한 검찰이 심 의원이 당선되자 조사를 중단했다며 재수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심 의원은 횡령혐의로 조사를 받은 사람은 자신에게서 대학운영권을 넘겨받은 뒤 해외로 도피한 전 모씨라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매일신문과 한나라당에 대해 법적대응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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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계속해서 오늘의 단신입니다.
진 념 경제 부총리는 그 동안 세제, 세정개혁으로 과표가 양성화되면서 납세자의 세부담이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중장기적으로 세율을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오늘 사흘째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상문고 신입생들에 대해 전원 재배정 방안을 철회하고 원할 경우 자퇴원서를 받아 다른 학교로 편입학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민주당의 심규섭 의원이 평택공대 이사장 재직중 58억원의 등록금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계좌추적까지 한 검찰이 심 의원이 당선되자 조사를 중단했다며 재수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심 의원은 횡령혐의로 조사를 받은 사람은 자신에게서 대학운영권을 넘겨받은 뒤 해외로 도피한 전 모씨라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매일신문과 한나라당에 대해 법적대응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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