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8개 구단, 희망 찾아 해외로!
입력 2009.01.20 (21:56)
수정 2009.01.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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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는 프로야구 8개 구단이 모두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 시즌을 앞두고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특히, 지난 시즌 하위팀들은 전지훈련을 통해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다짐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이판으로 향하기 위해 무거운 짐을 싣는 LG 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지난해 최하위에 그쳤던 만큼, 이번 전지훈련은 어느 때보다도 혹독하리라는 예상에 몸과 마음은 벌써부터 긴장감으로 넘칩니다.
우승팀 SK에서 이적해 와 LG의 가족이 된 이진영과 정성훈도 올 시즌 팀에 보탬이 되야 한다는 생각에 떠나는 어깨가 더욱 무겁습니다.
<인터뷰> 이진영(LG) : "우승팀에서 꼴찌팀으로 옮겨 왔는데 우승을 일궈낸 건 전체가 똘똘 뭉쳐서... LG에서도 그런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우여곡절 끝에 창단돼 힘겨운 시즌을 보냈던 히어로즈도 기회의 땅으로 떠납니다.
지난해에는 외롭게 국내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명가 재건의 발판을 다질 태세입니다.
<인터뷰> 이택근(히어로즈) : "미국 가면 야구 하기 좋아서 선수들도 힘내고..."
1월 초부터 속속 전지훈련지로 떠난 프로야구 구단들은 짧게는 한 달, 길게는 두 달 가까이 따뜻한 해외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합니다.
혹독한 체력, 기술 훈련과 치열한 주전 경쟁까지 기다리고 있는 해외 훈련 캠프.
얼마나 많은 땀을 쏟느냐가 올 시즌 성적표로 이어지는 만큼, 나라 밖 그라운드는 올 겨울 내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올해는 프로야구 8개 구단이 모두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 시즌을 앞두고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특히, 지난 시즌 하위팀들은 전지훈련을 통해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다짐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이판으로 향하기 위해 무거운 짐을 싣는 LG 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지난해 최하위에 그쳤던 만큼, 이번 전지훈련은 어느 때보다도 혹독하리라는 예상에 몸과 마음은 벌써부터 긴장감으로 넘칩니다.
우승팀 SK에서 이적해 와 LG의 가족이 된 이진영과 정성훈도 올 시즌 팀에 보탬이 되야 한다는 생각에 떠나는 어깨가 더욱 무겁습니다.
<인터뷰> 이진영(LG) : "우승팀에서 꼴찌팀으로 옮겨 왔는데 우승을 일궈낸 건 전체가 똘똘 뭉쳐서... LG에서도 그런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우여곡절 끝에 창단돼 힘겨운 시즌을 보냈던 히어로즈도 기회의 땅으로 떠납니다.
지난해에는 외롭게 국내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명가 재건의 발판을 다질 태세입니다.
<인터뷰> 이택근(히어로즈) : "미국 가면 야구 하기 좋아서 선수들도 힘내고..."
1월 초부터 속속 전지훈련지로 떠난 프로야구 구단들은 짧게는 한 달, 길게는 두 달 가까이 따뜻한 해외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합니다.
혹독한 체력, 기술 훈련과 치열한 주전 경쟁까지 기다리고 있는 해외 훈련 캠프.
얼마나 많은 땀을 쏟느냐가 올 시즌 성적표로 이어지는 만큼, 나라 밖 그라운드는 올 겨울 내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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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8개 구단, 희망 찾아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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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1-20 21:39:18
- 수정2009-01-20 22:02:35
![](/newsimage2/200901/20090120/1708427.jpg)
<앵커 멘트>
올해는 프로야구 8개 구단이 모두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 시즌을 앞두고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특히, 지난 시즌 하위팀들은 전지훈련을 통해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다짐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이판으로 향하기 위해 무거운 짐을 싣는 LG 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지난해 최하위에 그쳤던 만큼, 이번 전지훈련은 어느 때보다도 혹독하리라는 예상에 몸과 마음은 벌써부터 긴장감으로 넘칩니다.
우승팀 SK에서 이적해 와 LG의 가족이 된 이진영과 정성훈도 올 시즌 팀에 보탬이 되야 한다는 생각에 떠나는 어깨가 더욱 무겁습니다.
<인터뷰> 이진영(LG) : "우승팀에서 꼴찌팀으로 옮겨 왔는데 우승을 일궈낸 건 전체가 똘똘 뭉쳐서... LG에서도 그런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우여곡절 끝에 창단돼 힘겨운 시즌을 보냈던 히어로즈도 기회의 땅으로 떠납니다.
지난해에는 외롭게 국내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명가 재건의 발판을 다질 태세입니다.
<인터뷰> 이택근(히어로즈) : "미국 가면 야구 하기 좋아서 선수들도 힘내고..."
1월 초부터 속속 전지훈련지로 떠난 프로야구 구단들은 짧게는 한 달, 길게는 두 달 가까이 따뜻한 해외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합니다.
혹독한 체력, 기술 훈련과 치열한 주전 경쟁까지 기다리고 있는 해외 훈련 캠프.
얼마나 많은 땀을 쏟느냐가 올 시즌 성적표로 이어지는 만큼, 나라 밖 그라운드는 올 겨울 내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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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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