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칼링컵 결승행…박지성 결장

입력 2009.01.21 (21:57) 수정 2009.01.2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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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칼링컵 4강 2차전에서 더비 카운티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박지성은 경기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차 전처럼 젊은 선수 위주로 경기에 나선 맨체스터.

그러나 경기 결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맨체스터는 전반 전반 16분 나니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6분 뒤에는 오셔가 추가골을 보탰습니다.

맨체스터는 테베스가 헤딩골을 호날두가 페널티킥 쐐기골을 터트리며 1차전 패배를 시원하게 설욕했습니다.

4대 2로 이긴 맨체스터는 1, 2차전 합계 4대 3으로 결승에 올라 번리-토트넘 승자와 우승을 다투게됐습니다.

박지성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경쟁자인 나니가 선발로 나오고, 새로 영입한 토시치가 교체 멤버로 이름을 올려 출전선수 명단에 들지못했습니다.

한편 퍼거슨 감독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으로부터 세계 축구 최고의 지도자로 꼽혀 기쁨 2배였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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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칼링컵 결승행…박지성 결장
    • 입력 2009-01-21 21:41:57
    • 수정2009-01-21 21: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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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칼링컵 4강 2차전에서 더비 카운티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박지성은 경기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차 전처럼 젊은 선수 위주로 경기에 나선 맨체스터. 그러나 경기 결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맨체스터는 전반 전반 16분 나니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6분 뒤에는 오셔가 추가골을 보탰습니다. 맨체스터는 테베스가 헤딩골을 호날두가 페널티킥 쐐기골을 터트리며 1차전 패배를 시원하게 설욕했습니다. 4대 2로 이긴 맨체스터는 1, 2차전 합계 4대 3으로 결승에 올라 번리-토트넘 승자와 우승을 다투게됐습니다. 박지성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경쟁자인 나니가 선발로 나오고, 새로 영입한 토시치가 교체 멤버로 이름을 올려 출전선수 명단에 들지못했습니다. 한편 퍼거슨 감독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으로부터 세계 축구 최고의 지도자로 꼽혀 기쁨 2배였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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