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밤부터 ‘강추위’

입력 2009.01.2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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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서울이 1.1도 등 대부분 평년 기온을 5도이상 웃돌면서 춥지 않았는데요.

낮에도 전국이 10도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포근했던 날씨는 오늘까지입니다.

오늘밤부터 내일새벽사이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고 나면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옅은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벗어나 점차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점차 흐려져 밤부터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1~3cm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8도, 전주와 광주, 강릉과 대구가 11도로 어제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오후에 서해와 동해먼바다에서 2.5m로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이번 설연휴동안은 기상 정보를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10도안팎의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겠고,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지방에 눈소식도 있는데요.

이번 추위는 설날까지 이어진 뒤 연휴 끝날인 화요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누그러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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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근한 날씨…밤부터 ‘강추위’
    • 입력 2009-01-22 12:16:13
    뉴스 12
오늘 아침 서울이 1.1도 등 대부분 평년 기온을 5도이상 웃돌면서 춥지 않았는데요. 낮에도 전국이 10도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포근했던 날씨는 오늘까지입니다. 오늘밤부터 내일새벽사이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고 나면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옅은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벗어나 점차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점차 흐려져 밤부터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1~3cm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8도, 전주와 광주, 강릉과 대구가 11도로 어제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오후에 서해와 동해먼바다에서 2.5m로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이번 설연휴동안은 기상 정보를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10도안팎의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겠고,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지방에 눈소식도 있는데요. 이번 추위는 설날까지 이어진 뒤 연휴 끝날인 화요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누그러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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