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마다 안젤코!’ 삼성, LIG 완파

입력 2009.01.22 (21:58) 수정 2009.01.2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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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위 지키기에 바쁜 삼성화재가 같은 업계의 라이벌 LIG손해보험을 꺾고 4라운드를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안젤코가 승리의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첫 세트, 안젤코의 강력한 서브는 힘의 균형을 깨트렸습니다.

LIG는 수비가 흔들리며 집중력을 잃었고, 삼성화재가 25대 14로 쉽게 첫 세트를 따냈습니다.

2세트에서는 안젤코의 결정력이 돋보였습니다.

21대 21, 동점.

승부처에서 LIG 공격수들은 침묵을 지켰지만, 삼성화재의 안젤코는 수호신답게 강타를 성공시켰습니다.

2세트도 삼성화재가 따내자 LIG에겐 추격의지가 사라졌습니다.

삼성화재가 LIG를 3대 0으로 제치고, 4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대한항공과의 2위 경쟁에서도 분명한 우위를 갖게 됐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여자부에서는 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이 만났습니다.

도로공사가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 승리를 거두고 8연패의 터널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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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비마다 안젤코!’ 삼성, LIG 완파
    • 입력 2009-01-22 21:33:42
    • 수정2009-01-22 21: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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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위 지키기에 바쁜 삼성화재가 같은 업계의 라이벌 LIG손해보험을 꺾고 4라운드를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안젤코가 승리의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첫 세트, 안젤코의 강력한 서브는 힘의 균형을 깨트렸습니다. LIG는 수비가 흔들리며 집중력을 잃었고, 삼성화재가 25대 14로 쉽게 첫 세트를 따냈습니다. 2세트에서는 안젤코의 결정력이 돋보였습니다. 21대 21, 동점. 승부처에서 LIG 공격수들은 침묵을 지켰지만, 삼성화재의 안젤코는 수호신답게 강타를 성공시켰습니다. 2세트도 삼성화재가 따내자 LIG에겐 추격의지가 사라졌습니다. 삼성화재가 LIG를 3대 0으로 제치고, 4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대한항공과의 2위 경쟁에서도 분명한 우위를 갖게 됐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여자부에서는 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이 만났습니다. 도로공사가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 승리를 거두고 8연패의 터널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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