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정, ‘30점 폭발’ 동부 격파 선봉

입력 2009.01.25 (21:44) 수정 2009.01.25 (21: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KT&G가 포인트가드 주희정의 활약 속에 선두 동부를 꺾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희정의 활약은 눈부셨습니다.

속공을 이끌며 적재적소에 던져주는 패스로 팀 공격을 지휘하는 건 기본.

고감도 외곽포와 과감한 돌파도 돋보였습니다.

마지막 4쿼터, 승부처에서도 3점포로 동부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3점슛 다섯 개를 포함해 30득점에 도움은 8개를 기록했습니다.

주희정의 활약으로 KT&G는 선두 동부를 86대 72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주희정(KT&G)

김태술과 방성윤이 공격을 주도한 SK는 전자랜드를 98대 90으로 제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전자랜드는 6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삼성은 연장 접전 끝에 KTF를 92대 86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희정, ‘30점 폭발’ 동부 격파 선봉
    • 입력 2009-01-25 21:14:18
    • 수정2009-01-25 21:50:29
    뉴스 9
<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KT&G가 포인트가드 주희정의 활약 속에 선두 동부를 꺾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희정의 활약은 눈부셨습니다. 속공을 이끌며 적재적소에 던져주는 패스로 팀 공격을 지휘하는 건 기본. 고감도 외곽포와 과감한 돌파도 돋보였습니다. 마지막 4쿼터, 승부처에서도 3점포로 동부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3점슛 다섯 개를 포함해 30득점에 도움은 8개를 기록했습니다. 주희정의 활약으로 KT&G는 선두 동부를 86대 72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주희정(KT&G) 김태술과 방성윤이 공격을 주도한 SK는 전자랜드를 98대 90으로 제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전자랜드는 6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삼성은 연장 접전 끝에 KTF를 92대 86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