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설 연휴, 고향가시는 길이 많이 막힐텐데요, 이럴때 헬리콥터를 타고 금방 날아서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교통체증이 심한 브라질 상파울루에는 약 500대의 헬리콥터 택시가 있는데요, 지난해는 뉴욕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고객을 유치했다고 합니다.
상파울루에서 백진원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상파울루의 사업가인 비딸 네또씨는 급한 일로 거래처를 찾을 때 헬리콥터 택시를 타곤 합니다.
교통체증을 피해 제 시간에 업무를 보기위해선 헬리콥터 만큼 효과적인 교통수단이 없습니다.
<인터뷰> 비딸 네또(사업가) : "지난 주 거래 계약을 하는데 차로는 도저히 제시간에 갈 수 없어 헬기를 타고 6분만에 도착했죠."
자동차를 이용하면 몇 시간씩 도로에서 고생하지만, 헬리콥터를 타면 금새 목적지에 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헬기택시가 급증한 것은 교통체증뿐 아니라 납치와 총기강도사건이 많기 때문입니다.
<인터뷰>파비아누(헬기 기장) : "주 고객은 사업가와 VIP들로, 상파울루지역의 교통체증 등을 피하기위해 타는 일이 많습니다."
헬기 택시비는 기종에 따라 1시간에 약 50만원에서 100만원 사이.
상파울루에만 약 500대의 헬기택시가 운행되면서, 지난해 뉴욕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객을 유치했습니다.
<인터뷰>에드손(헬기택시회사 마케팅이사) : "최근 10년동안 평균 30%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10여 년만에 1,100여대의 헬기택시를 보유해, 이젠 항공 교통체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백진원입니다.
설 연휴, 고향가시는 길이 많이 막힐텐데요, 이럴때 헬리콥터를 타고 금방 날아서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교통체증이 심한 브라질 상파울루에는 약 500대의 헬리콥터 택시가 있는데요, 지난해는 뉴욕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고객을 유치했다고 합니다.
상파울루에서 백진원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상파울루의 사업가인 비딸 네또씨는 급한 일로 거래처를 찾을 때 헬리콥터 택시를 타곤 합니다.
교통체증을 피해 제 시간에 업무를 보기위해선 헬리콥터 만큼 효과적인 교통수단이 없습니다.
<인터뷰> 비딸 네또(사업가) : "지난 주 거래 계약을 하는데 차로는 도저히 제시간에 갈 수 없어 헬기를 타고 6분만에 도착했죠."
자동차를 이용하면 몇 시간씩 도로에서 고생하지만, 헬리콥터를 타면 금새 목적지에 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헬기택시가 급증한 것은 교통체증뿐 아니라 납치와 총기강도사건이 많기 때문입니다.
<인터뷰>파비아누(헬기 기장) : "주 고객은 사업가와 VIP들로, 상파울루지역의 교통체증 등을 피하기위해 타는 일이 많습니다."
헬기 택시비는 기종에 따라 1시간에 약 50만원에서 100만원 사이.
상파울루에만 약 500대의 헬기택시가 운행되면서, 지난해 뉴욕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객을 유치했습니다.
<인터뷰>에드손(헬기택시회사 마케팅이사) : "최근 10년동안 평균 30%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10여 년만에 1,100여대의 헬기택시를 보유해, 이젠 항공 교통체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백진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브라질 헬리콥터 택시, 세계 최대 고객 유치
-
- 입력 2009-01-26 07:08:19
<앵커 멘트>
설 연휴, 고향가시는 길이 많이 막힐텐데요, 이럴때 헬리콥터를 타고 금방 날아서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교통체증이 심한 브라질 상파울루에는 약 500대의 헬리콥터 택시가 있는데요, 지난해는 뉴욕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고객을 유치했다고 합니다.
상파울루에서 백진원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상파울루의 사업가인 비딸 네또씨는 급한 일로 거래처를 찾을 때 헬리콥터 택시를 타곤 합니다.
교통체증을 피해 제 시간에 업무를 보기위해선 헬리콥터 만큼 효과적인 교통수단이 없습니다.
<인터뷰> 비딸 네또(사업가) : "지난 주 거래 계약을 하는데 차로는 도저히 제시간에 갈 수 없어 헬기를 타고 6분만에 도착했죠."
자동차를 이용하면 몇 시간씩 도로에서 고생하지만, 헬리콥터를 타면 금새 목적지에 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헬기택시가 급증한 것은 교통체증뿐 아니라 납치와 총기강도사건이 많기 때문입니다.
<인터뷰>파비아누(헬기 기장) : "주 고객은 사업가와 VIP들로, 상파울루지역의 교통체증 등을 피하기위해 타는 일이 많습니다."
헬기 택시비는 기종에 따라 1시간에 약 50만원에서 100만원 사이.
상파울루에만 약 500대의 헬기택시가 운행되면서, 지난해 뉴욕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객을 유치했습니다.
<인터뷰>에드손(헬기택시회사 마케팅이사) : "최근 10년동안 평균 30%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10여 년만에 1,100여대의 헬기택시를 보유해, 이젠 항공 교통체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백진원입니다.
-
-
백진원 기자 jwhite@kbs.co.kr
백진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