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뇌혈관과 심장질환으로 인한 직업병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의 집계 결과 지난 97년 이후 최근 4년 동안 직업병에 의한 사망자는 모두 2900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뇌혈관과 심장질환 사망자가 1500여 명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했습니다.
또 지난 97년 398명이던 심장질환 사망자는 지난 99년에 420명, 지난해에는 493명으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는 이 같은 현상이 IMF 경제체제 이후 직장인들이 과로와 업무상 스트레스 등에 많이 시달린 데다 뇌혈관과 심장질환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는 범위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노동부의 집계 결과 지난 97년 이후 최근 4년 동안 직업병에 의한 사망자는 모두 2900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뇌혈관과 심장질환 사망자가 1500여 명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했습니다.
또 지난 97년 398명이던 심장질환 사망자는 지난 99년에 420명, 지난해에는 493명으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는 이 같은 현상이 IMF 경제체제 이후 직장인들이 과로와 업무상 스트레스 등에 많이 시달린 데다 뇌혈관과 심장질환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는 범위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뇌혈관·심장질환 직업병 사망자 급증
-
- 입력 2001-03-15 19:00:00
⊙앵커: 뇌혈관과 심장질환으로 인한 직업병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의 집계 결과 지난 97년 이후 최근 4년 동안 직업병에 의한 사망자는 모두 2900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뇌혈관과 심장질환 사망자가 1500여 명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했습니다.
또 지난 97년 398명이던 심장질환 사망자는 지난 99년에 420명, 지난해에는 493명으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는 이 같은 현상이 IMF 경제체제 이후 직장인들이 과로와 업무상 스트레스 등에 많이 시달린 데다 뇌혈관과 심장질환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는 범위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