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성남서 공격수 김동현 영입

입력 2009.01.29 (20:12) 수정 2009.01.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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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남FC가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스트라이커 김동현(25)을 영입했다.
경남은 29일 "성남에서 김동현을 데려오는 대신 팀의 공격수 김진용을 내주는 1대 1 트레이드를 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던 김동현은 2004년 수원 삼성에 입단했지만, 이듬해 SC브라가(포르투갈)로 이적했다가 루빈 카잔(러시아)으로 임대되는 등 주로 해외 무대에서 활약했다.
2007년 K-리그로 돌아와 성남 유니폼을 입었던 김동현은 지난 시즌까지 K-리그에서 통산 111경기에서 19골 12도움을 기록했다.
김동현은 지난해 말 성남 사령탑을 맡은 신태용 감독에게 방출 통보를 받고 이적할 팀을 찾는 도중 공격진 개편에 나선 경남FC 조광래 감독의 의지에 따라 경남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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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성남서 공격수 김동현 영입
    • 입력 2009-01-29 20:12:08
    • 수정2009-01-29 20:13:36
    연합뉴스
프로축구 경남FC가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스트라이커 김동현(25)을 영입했다. 경남은 29일 "성남에서 김동현을 데려오는 대신 팀의 공격수 김진용을 내주는 1대 1 트레이드를 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던 김동현은 2004년 수원 삼성에 입단했지만, 이듬해 SC브라가(포르투갈)로 이적했다가 루빈 카잔(러시아)으로 임대되는 등 주로 해외 무대에서 활약했다. 2007년 K-리그로 돌아와 성남 유니폼을 입었던 김동현은 지난 시즌까지 K-리그에서 통산 111경기에서 19골 12도움을 기록했다. 김동현은 지난해 말 성남 사령탑을 맡은 신태용 감독에게 방출 통보를 받고 이적할 팀을 찾는 도중 공격진 개편에 나선 경남FC 조광래 감독의 의지에 따라 경남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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