옅은 안개…입춘, 포근한 날씨

입력 2009.02.04 (13: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 아침에도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았습니다.
인천과 김포공항 등지에 저시정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국내선 항공기가 결항되기도 했는데요. 낮동안에도 옅은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입춘인 오늘은 절기에 걸맞게 포근하겠는데요. 전국 대부분지방이 10도안팎까지 오르면서 이맘때 겨울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안개영상 보시겠습니다. 새벽부터 서울, 경기와 충청, 호남 등 우리나라의 서쪽지역에 안개가 짙게 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오후가 되면서 짙은 안개는 점차 옅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에만 5mm정도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강릉이 10도, 광주가 13, 대구와 부산이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오늘은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주초까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높은 기온 현상도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옅은 안개…입춘, 포근한 날씨
    • 입력 2009-02-04 12:13:37
    뉴스 12
어제에 이어서 오늘 아침에도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았습니다. 인천과 김포공항 등지에 저시정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국내선 항공기가 결항되기도 했는데요. 낮동안에도 옅은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입춘인 오늘은 절기에 걸맞게 포근하겠는데요. 전국 대부분지방이 10도안팎까지 오르면서 이맘때 겨울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안개영상 보시겠습니다. 새벽부터 서울, 경기와 충청, 호남 등 우리나라의 서쪽지역에 안개가 짙게 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오후가 되면서 짙은 안개는 점차 옅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에만 5mm정도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강릉이 10도, 광주가 13, 대구와 부산이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오늘은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주초까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높은 기온 현상도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