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도전하는 황선홍” 집중 조명

입력 2009.02.04 (20:45) 수정 2009.02.0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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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가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의 황선홍 감독을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FIFA는 오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선홍 감독 도전을 즐기다' 라는 제목 아래 황선홍 감독의 선수 경력과 부산 감독을 맡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하게 소개했습니다.

FIFA는 황 감독을 '전설의 스트라이커'로 표현하며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폴란드전에서 첫 골을 넣었던 내용도 전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함께 소개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꿈이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다시 한 번 월드컵 4강에 진출하는 것"이라며 "언젠가는 히딩크 감독처럼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태권도, 사상 첫 팔각경기장 도입

올해 열리는 태권도 대회부터 사상 처음으로 팔각경기장이 도입됩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재미있는 태권도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사각 및 원형 경기장에 팔각경기장을 새롭게 추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팔각경기장은 기존 경기장보다 약 20% 정도 경기 지역이 줄어 보다 공격적인 경기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협회는 차등점수제의 폭을 확대해 선수들이 단순한 공격보다 회전 공격 등 고난도 기술을 쓰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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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FA “도전하는 황선홍” 집중 조명
    • 입력 2009-02-04 19:08:23
    • 수정2009-02-04 21: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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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가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의 황선홍 감독을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FIFA는 오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선홍 감독 도전을 즐기다' 라는 제목 아래 황선홍 감독의 선수 경력과 부산 감독을 맡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하게 소개했습니다. FIFA는 황 감독을 '전설의 스트라이커'로 표현하며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폴란드전에서 첫 골을 넣었던 내용도 전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함께 소개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꿈이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다시 한 번 월드컵 4강에 진출하는 것"이라며 "언젠가는 히딩크 감독처럼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태권도, 사상 첫 팔각경기장 도입 올해 열리는 태권도 대회부터 사상 처음으로 팔각경기장이 도입됩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재미있는 태권도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사각 및 원형 경기장에 팔각경기장을 새롭게 추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팔각경기장은 기존 경기장보다 약 20% 정도 경기 지역이 줄어 보다 공격적인 경기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협회는 차등점수제의 폭을 확대해 선수들이 단순한 공격보다 회전 공격 등 고난도 기술을 쓰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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