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기동력 야구의 진화를 꿈꾼다!

입력 2009.02.04 (21:57) 수정 2009.02.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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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발야구의 대명사, 프로야구 두산이 올시즌에도 뛰고 또 뛸 전망입니다.

일본 전지훈련중인 두산은 한 차원 더 진화된 기동력 야구를 선보이기 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미야자키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더 뛰고, 또 달리는' 기동력 야구의 진화를 꿈꾸는 두산.

지난 시즌 132개의 도루를 합작했던 '발야구 4인방'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모든 훈련을 소화할 때마다 재빨리 움직이는 이들 4인방은 빠른 발과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올해도 상대 수비진을 흔들 생각입니다.

<인터뷰>이종욱 : "제가 뛰어서 살면 게임 잘 되기 때문에...올해는 도루 성공률 높이는데 집중..."

<인터뷰>고영민 : "뛰어서 죽든 살든 열심히 뛰어서 팀 승리로 이어지도록 노력..."

출루율을 높이기 위해 타격 연습의 강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감독이 직접 던져주는 공에 배트가 쉴새없이 돌아갑니다.

<녹취> "(많이 힘들죠?) 아니요. 재밌는데요."

<녹취> "괜찮습니다."

두산의 발야구에는 쉼표가 없습니다.

올해도 두산은 달립니다.

미야자키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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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기동력 야구의 진화를 꿈꾼다!
    • 입력 2009-02-04 21:41:08
    • 수정2009-02-04 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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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발야구의 대명사, 프로야구 두산이 올시즌에도 뛰고 또 뛸 전망입니다. 일본 전지훈련중인 두산은 한 차원 더 진화된 기동력 야구를 선보이기 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미야자키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더 뛰고, 또 달리는' 기동력 야구의 진화를 꿈꾸는 두산. 지난 시즌 132개의 도루를 합작했던 '발야구 4인방'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모든 훈련을 소화할 때마다 재빨리 움직이는 이들 4인방은 빠른 발과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올해도 상대 수비진을 흔들 생각입니다. <인터뷰>이종욱 : "제가 뛰어서 살면 게임 잘 되기 때문에...올해는 도루 성공률 높이는데 집중..." <인터뷰>고영민 : "뛰어서 죽든 살든 열심히 뛰어서 팀 승리로 이어지도록 노력..." 출루율을 높이기 위해 타격 연습의 강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감독이 직접 던져주는 공에 배트가 쉴새없이 돌아갑니다. <녹취> "(많이 힘들죠?) 아니요. 재밌는데요." <녹취> "괜찮습니다." 두산의 발야구에는 쉼표가 없습니다. 올해도 두산은 달립니다. 미야자키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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