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올해도 달리는 야구”

입력 2009.02.05 (06: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일본 전지훈련중인 프로야구 두산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에는 한 차원 더 진화된 기동력의 야구를 선보이겠다는 생각입니다.

미야자키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 뛰고, 또 달리자.'

두산은 올 시즌, 기동력 야구의 진화를 꿈꿉니다.

지난 시즌 132개의 도루를 합작했던 '발야구 4인방'이 선봉에 나섰습니다.

수비 훈련 때까지도 재빨리 움직이는 연습을 한다는 4인방.

이종욱, 고영민, 오재원, 민병헌은 빠른 발과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올해도 팀 득점을 책임진다는 생각입니다.

<현장음> 발야구 4인방, "두산 화이팅!!!"

<인터뷰>이종욱: "제 트레이드마크라고 생각하고 더 빨리 뛰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일단 살아나가면 상대 수비를 흔들어 놓기 때문에 출루율을 높이기 위한 타격 연습도 한창입니다.

감독이 직접 던져주는 공에 배트가 쉴새없이 돌아갑니다.

<녹취> 오재원: (많이 힘들죠?) "아니요. 재밌는데요..괜찮습니다."

돌풍을 일으켰던 두산의 기동력 야구가 올 시즌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야자키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두산, “올해도 달리는 야구”
    • 입력 2009-02-05 06:41:3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일본 전지훈련중인 프로야구 두산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에는 한 차원 더 진화된 기동력의 야구를 선보이겠다는 생각입니다. 미야자키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 뛰고, 또 달리자.' 두산은 올 시즌, 기동력 야구의 진화를 꿈꿉니다. 지난 시즌 132개의 도루를 합작했던 '발야구 4인방'이 선봉에 나섰습니다. 수비 훈련 때까지도 재빨리 움직이는 연습을 한다는 4인방. 이종욱, 고영민, 오재원, 민병헌은 빠른 발과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올해도 팀 득점을 책임진다는 생각입니다. <현장음> 발야구 4인방, "두산 화이팅!!!" <인터뷰>이종욱: "제 트레이드마크라고 생각하고 더 빨리 뛰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일단 살아나가면 상대 수비를 흔들어 놓기 때문에 출루율을 높이기 위한 타격 연습도 한창입니다. 감독이 직접 던져주는 공에 배트가 쉴새없이 돌아갑니다. <녹취> 오재원: (많이 힘들죠?) "아니요. 재밌는데요..괜찮습니다." 돌풍을 일으켰던 두산의 기동력 야구가 올 시즌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야자키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