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 재건’ KIA, 10번째 우승 꿈꾼다!
입력 2009.02.05 (21:57)
수정 2009.02.0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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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6위에 그쳤던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올해엔 가을에도 야구하겠다며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미야자키 전지훈련 현장을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괌에서 훈련중이던 투수조가 합류하면서 기아 캠프의 훈련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목표가 선수들의 가슴속을 채우고 있습니다.
<인터뷰>조범현(기아 감독) : "지난 시즌 부진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렸는데...우선 4강에 오르는 게 목표이고..."
가을 야구를 꿈꾸는 기아의 운명은 젊은 피에 달려있습니다.
에이스 윤석민은 팀 4강과 다승 1위를 향해 투구 연습에 한창입니다.
하체 단련을 위해 손에 안 잡던 배트도 힘차게 휘두릅니다.
<인터뷰>윤석민 : "올해는 욕심부려서 다승왕을 목표로... 평균자책점은 1위 해 봤으니까 최대한 많은 승수 올리고 싶습니다."
선수들의 의지는 곳곳에서 엿보입니다.
30세이브를 넘기고 싶다는 마무리 한기주는 모자에 S를 써넣었습니다.
<녹취>한기주 : "모자에 S를 썼는데 세이브 많이 하겠다는 생각으로..."
선두타자 이용규는 통산 10번째 우승을 의미하는 귀걸이를 장만했습니다.
더 이상 종이 호랑이는 되지 않겠다는 기아.
명가 재건이라는 목표 아래 선수들 모두가 하나가 됐습니다.
미야자키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지난해 6위에 그쳤던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올해엔 가을에도 야구하겠다며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미야자키 전지훈련 현장을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괌에서 훈련중이던 투수조가 합류하면서 기아 캠프의 훈련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목표가 선수들의 가슴속을 채우고 있습니다.
<인터뷰>조범현(기아 감독) : "지난 시즌 부진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렸는데...우선 4강에 오르는 게 목표이고..."
가을 야구를 꿈꾸는 기아의 운명은 젊은 피에 달려있습니다.
에이스 윤석민은 팀 4강과 다승 1위를 향해 투구 연습에 한창입니다.
하체 단련을 위해 손에 안 잡던 배트도 힘차게 휘두릅니다.
<인터뷰>윤석민 : "올해는 욕심부려서 다승왕을 목표로... 평균자책점은 1위 해 봤으니까 최대한 많은 승수 올리고 싶습니다."
선수들의 의지는 곳곳에서 엿보입니다.
30세이브를 넘기고 싶다는 마무리 한기주는 모자에 S를 써넣었습니다.
<녹취>한기주 : "모자에 S를 썼는데 세이브 많이 하겠다는 생각으로..."
선두타자 이용규는 통산 10번째 우승을 의미하는 귀걸이를 장만했습니다.
더 이상 종이 호랑이는 되지 않겠다는 기아.
명가 재건이라는 목표 아래 선수들 모두가 하나가 됐습니다.
미야자키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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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가 재건’ KIA, 10번째 우승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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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2-05 21:42:50
- 수정2009-02-05 22:11:43
<앵커 멘트>
지난해 6위에 그쳤던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올해엔 가을에도 야구하겠다며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미야자키 전지훈련 현장을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괌에서 훈련중이던 투수조가 합류하면서 기아 캠프의 훈련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목표가 선수들의 가슴속을 채우고 있습니다.
<인터뷰>조범현(기아 감독) : "지난 시즌 부진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렸는데...우선 4강에 오르는 게 목표이고..."
가을 야구를 꿈꾸는 기아의 운명은 젊은 피에 달려있습니다.
에이스 윤석민은 팀 4강과 다승 1위를 향해 투구 연습에 한창입니다.
하체 단련을 위해 손에 안 잡던 배트도 힘차게 휘두릅니다.
<인터뷰>윤석민 : "올해는 욕심부려서 다승왕을 목표로... 평균자책점은 1위 해 봤으니까 최대한 많은 승수 올리고 싶습니다."
선수들의 의지는 곳곳에서 엿보입니다.
30세이브를 넘기고 싶다는 마무리 한기주는 모자에 S를 써넣었습니다.
<녹취>한기주 : "모자에 S를 썼는데 세이브 많이 하겠다는 생각으로..."
선두타자 이용규는 통산 10번째 우승을 의미하는 귀걸이를 장만했습니다.
더 이상 종이 호랑이는 되지 않겠다는 기아.
명가 재건이라는 목표 아래 선수들 모두가 하나가 됐습니다.
미야자키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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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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