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상무 꺾고 3연승 ‘3위 도약’

입력 2009.02.09 (07:16) 수정 2009.02.0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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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상무를 물리치고,3위로 올라섰습니다.

대한항공은 3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귀중한 1승을 올렸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승 행진을 달리는 대한항공의 저력은 결정적인 순간 나타났습니다.

첫 세트 듀스 상황에서 칼라의 강타와 상대의 실수속에 26대 24로 승리했습니다.

고비를 넘긴 대한항공은 공수에서 한수위의 기량을 보이며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신영수는 18득점을 올리면서, 대한항공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간 대한항공은 LIG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삼성화재는 LIG 손해보험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삼성화재는 최태웅의 정확한 토스를 바탕으로 조직력에서 앞서면서,범실이 많은 LIG를 무너뜨렸습니다.

<인터뷰> 신치용 감독

<인터뷰> 최태웅

여자부에선 도로공사가 KT&G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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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상무 꺾고 3연승 ‘3위 도약’
    • 입력 2009-02-09 06:39:02
    • 수정2009-02-09 08:02:5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상무를 물리치고,3위로 올라섰습니다. 대한항공은 3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귀중한 1승을 올렸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승 행진을 달리는 대한항공의 저력은 결정적인 순간 나타났습니다. 첫 세트 듀스 상황에서 칼라의 강타와 상대의 실수속에 26대 24로 승리했습니다. 고비를 넘긴 대한항공은 공수에서 한수위의 기량을 보이며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신영수는 18득점을 올리면서, 대한항공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간 대한항공은 LIG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삼성화재는 LIG 손해보험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삼성화재는 최태웅의 정확한 토스를 바탕으로 조직력에서 앞서면서,범실이 많은 LIG를 무너뜨렸습니다. <인터뷰> 신치용 감독 <인터뷰> 최태웅 여자부에선 도로공사가 KT&G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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