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강풍·폭우 피해 잇따라

입력 2009.02.11 (07:51) 수정 2009.02.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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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큰 피해를 입었던 서유럽이 이번엔 강풍과 폭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는 최고 시속 140km의 강풍이 불어 샤를 드골 공항 등 공항 3곳이 폐쇄됐습니다.

또 프랑스 서남부 지역에 밤새 기상 경보가 발령됐고, 60만 가구의 전력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추위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영국과 스페인에도 강풍과 폭우가 쏟아져 지역별로 2백여건 이상의 범람 경보가 발령되는 등, 최근 폭설 피해에 이어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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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유럽 강풍·폭우 피해 잇따라
    • 입력 2009-02-11 07:09:39
    • 수정2009-02-11 08: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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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큰 피해를 입었던 서유럽이 이번엔 강풍과 폭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는 최고 시속 140km의 강풍이 불어 샤를 드골 공항 등 공항 3곳이 폐쇄됐습니다. 또 프랑스 서남부 지역에 밤새 기상 경보가 발령됐고, 60만 가구의 전력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추위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영국과 스페인에도 강풍과 폭우가 쏟아져 지역별로 2백여건 이상의 범람 경보가 발령되는 등, 최근 폭설 피해에 이어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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