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와 4년 재계약 전망”

입력 2009.02.12 (21:51) 수정 2009.02.1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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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이 현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4년 더 연장할 것이라는 밝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유진기자입니다.

<인터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퍼거슨 감독이 다시한번 박지성을 선택할 것이라고 영국의 일간지, 더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더 타임즈는 맨체스터가 내년 7월, 계약이 끝나는 박지성과 4년 더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지성은 올시즌 전체 정규리그 24경기 가운데 총 16경기에 출장했고, 선발로는 14경기 출장해, 퍼거슨 감독의 신임을 재 확인했습니다.

지구촌 축구팬들을 열광시킨 A매치 데이에서 FIFA 랭킹 1위, 스페인이 잉글랜드를 제압했습니다.

홈으로 잉글랜드를 초대한 스페인은 전반 35분 비야의 선제골로 전반을 마친 뒤, 후반 36분,사비의 프리킥을 머리로 받은 요렌테의 추가골로 2 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잉글랜드는 후반들어 베컴을 교체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지만,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습니다.

노르웨이는 피파 랭킹 2위,독일을 1 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후반 18분,그라인드하임이 결승골을 터뜨린 노르웨이는 역대 독일전 5무 13패 이후 처음으로 이기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밖에 미국이 멕시코를 2 대 0으로,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2 대 0으로, 각각 제쳤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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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맨유와 4년 재계약 전망”
    • 입력 2009-02-12 21:43:30
    • 수정2009-02-12 22: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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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이 현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4년 더 연장할 것이라는 밝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유진기자입니다. <인터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퍼거슨 감독이 다시한번 박지성을 선택할 것이라고 영국의 일간지, 더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더 타임즈는 맨체스터가 내년 7월, 계약이 끝나는 박지성과 4년 더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지성은 올시즌 전체 정규리그 24경기 가운데 총 16경기에 출장했고, 선발로는 14경기 출장해, 퍼거슨 감독의 신임을 재 확인했습니다. 지구촌 축구팬들을 열광시킨 A매치 데이에서 FIFA 랭킹 1위, 스페인이 잉글랜드를 제압했습니다. 홈으로 잉글랜드를 초대한 스페인은 전반 35분 비야의 선제골로 전반을 마친 뒤, 후반 36분,사비의 프리킥을 머리로 받은 요렌테의 추가골로 2 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잉글랜드는 후반들어 베컴을 교체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지만,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습니다. 노르웨이는 피파 랭킹 2위,독일을 1 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후반 18분,그라인드하임이 결승골을 터뜨린 노르웨이는 역대 독일전 5무 13패 이후 처음으로 이기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밖에 미국이 멕시코를 2 대 0으로,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2 대 0으로, 각각 제쳤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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